AI 핵심 요약
beta- SK쉴더스가 2026년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했다
- 상반기 전 세계 피해는 4744건, 2분기 48% 늘었다
- VPN·SaaS 등 공통 인프라 취약점 공략이 확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SK쉴더스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랜섬웨어 공격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4744건으로 집계됐으며 2분기 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했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악성코드 자체보다 기업의 보안 취약점이나 탈취한 계정 악용에 집중되고 있다. 공격자들은 가상사설망(VPN), 업무 플랫폼, 관리 시스템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악용해 초기 접근 권한을 확보한 뒤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상반기에는 공통된 플랫폼과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잇따랐다. 킬린 랜섬웨어 그룹은 VPN 취약점을 악용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영국 의료검사 서비스 기업에 피해를 입혔다.
샤이니헌터스와 클롭 등은 다수 조직이 사용하는 업무 플랫폼과 관리 시스템을 노려 대규모 침해를 시도했다. 국내에서도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를 통해 여러 기업을 동시에 노리는 공격이 확인됐다.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VPN,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무 플랫폼, 관리 시스템 등이 주요 공격 표적으로 떠오르면서 하나의 취약점이나 계정 침해가 여러 기업의 피해로 이어지는 '공통 인프라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
SK쉴더스는 공격표면관리(ASM)를 통한 외부 노출 자산 점검과 실시간 탐지·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VPN, 방화벽, 서버, 원격접속 시스템 등 인터넷에 연결된 자산에 대한 상시 점검과 신속한 보안 패치, 다중인증(MFA)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SK쉴더스는 ASM 서비스를 통해 외부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보안 전문가가 24시간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탐지부터 분석, 대응까지 지원하고 있다.
권한 상승, 자격증명 탈취, 데이터 유출 시도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포렌식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지원한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사업부문장(부사장)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은 개별 기업이 아닌 다수 조직이 공유하는 공통 인프라를 공략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하나의 취약점이나 계정 침해가 연쇄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은 외부 노출 자산과 계정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시간 탐지·대응 역량을 강화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