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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지운 청년일자리 21만개…정부, 훈련·채용 늘려 9만명 고용효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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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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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8일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확정했다
  • 2030년까지 전문인력 30만명·일자리 30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 올해 감소한 청년 취업자 절반인 9만명 만회가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8일 부처합동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발표
전문인력·일자리·창업 각 30만…취업자 감소분 절반 만회 목표
지방 중기 근무 땐 2년간 월 100만원…근로소득세 감면 확대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정부가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9만명 안팎의 고용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 취업자 감소 규모의 절반가량을 정책으로 되돌리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확정했다. 2030년까지 첨단산업·청년 선호분야 전문인력 30만명 이상을 기르고, 민간·공공 일자리와 창업을 합쳐 30만개 이상을 만드는 게 골자다.

대책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청년 채용 위축이 자리한다.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3년간 청년층 일자리가 21만1000개 줄었는데, 이 가운데 20만8000개(98.6%)가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사라졌다는 게 한국은행의 분석이다.

고용 지표도 부진하다. 20~24세 고용률은 2022년 46.0%에서 올해 2분기 41.3%로 낮아졌고, 비교적 양호했던 25~29세 고용률마저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른바 '쉬었음' 청년은 올해 2분기 37만8000명으로 최근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요약. [자료=재정경제부]

◆ AI 고노출 업종서 청년일자리 급감…내년 전문인력 8만명 더

정부는 올해 청년 취업자 수가 18만~19만명가량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과 기존 청년뉴딜 대책을 통해 감소분의 절반가량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9만명이라는 수치는 훈련 확대와 일자리 공급을 더한 계산이다. 내년 전문인력 훈련 규모를 올해보다 약 8만명 늘리면 직업훈련 참여자 취업률(약 52%)을 감안할 때 약 4만명이 취업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민간·공공 일자리를 올해보다 약 5만개 늘려 모두 9만명 수준의 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다만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기는 어렵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효과가 당장 내년에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훈련을 받은 뒤 취업까지 길어도 1~2년 정도 시차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력 양성은 취업 이전 단계에 집중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산업·청년 선호분야 전문인력 30만명 이상을 기르며, 내년에만 올해보다 약 8만명을 더 양성한다.

내년 주요 사업별 양성 규모는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직업훈련 2만명, 특성화 대학원·대학 고급인력 1만2000명, 직업계고·폴리텍 현장 실무인력 7000명, K-뉴딜 아카데미·대학 부트캠프 등 청년뉴딜 7만5000명 등이다.

신창훈 청년대표(경희대 총학생회장)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고용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청년이 바라는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 채용 기업엔 세제·자금 지원…첫 취업 도전 청년 지원 강화

훈련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일자리 공급도 늘린다. 정부는 2030년까지 민간·공공 일자리 20만개 이상과 청년 창업가 10만명 이상을 더해 30만개 이상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민간·공공 일자리를 올해보다 약 5만개 늘린다.

기업의 청년 채용을 끌어내기 위한 유인책도 붙는다. 청년을 뽑는 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세제·금융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소득을 직접 보강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월 최대 75만원)에 청년미래적금(월 최대 20만원 수준), 청년문화예술패스(월 1만원 수준) 등을 묶으면 지방 중기 취업 청년은 2년간 월 최대 100만원 안팎의 소득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 밖에 첫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 지원 강화, 구직단념·고립청년의 일상 회복, 재직청년의 자산형성과 경력관리 지원 등도 대책에 함께 담겼다.

정부는 취업 준비부터 입직, 성장까지 끊김 없이 잇겠다는 방침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청년이 훈련사업에 한 번 참여하면 첫 일자리 진입과 경력·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올케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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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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