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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113건 최종 심의…77억 원 규모 시민 제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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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 113건을 최종 심의했다.
  • 총사업비는 77억 원으로, 주민제안 공모와 현장검토를 거쳤다.
  • 시는 11월 시의회에 의견서를 내고 본예산 반영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산 사업 심의 유형별 구분 진행
선호도 조사 결과 반영 목록 확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시민이 낸 제안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113건, 77억 원 규모의 최종 심의에 들어간다.

시는 28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7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심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28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7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4.28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방 재정 운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하는 사업은 모두 113건으로, 총사업비는 77억 원이다. 유형별로는 시정참여형 17건 24억 원, 지역참여형 66건 36억 원, 지역협치형 30건 17억 원이 상정됐다.

부산시는 총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11월 부산시의회에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총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4명과 시청 및 구·군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 뒤 2027년도 편성 사업을 최종 심의한다. 2부에서는 위원 간 소통을 위한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시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올 3월까지 주민제안 공모를 받았다. 이후 4∼5월 소관부서 검토, 6∼7월 구·군 지역회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상정안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 참여 폭을 넓히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제안마당'을 확대 운영했다. 시와 구·군이 함께 여는 방식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전년보다 4곳 늘어난 15곳에서 제안을 받았다.

위원회 차원의 컨설팅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제안사업의 내용과 실현 가능성을 보완했다. 청년 분야와 분과별 전문분야 제안사업에 대해 개별 자문을 진행하고, 사업 대상지를 직접 점검해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타당성을 점검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날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한다. 설문은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약 1600명이 응답했다.

시정참여형 분야에서는 방범과 생활안전 관련 사업이 상위를 차지했다. 방범용 CCTV 구축이 1위를, 부산시 목욕탕 굴뚝 철거비 지원이 2위를,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 CCTV 교체가 3위를 기록했다.

지역참여형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및 통학 환경 개선 사업이 눈에 띄었다. 연제구의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이 1위로 꼽혔고 북구 덕성초등학교 외곽 안심벨 설치 사업이 2위, 북구 덕천중학교 앞 보행 안전을 위한 속도 표시 교통시설물 제작 사업이 3위를 차지했다.

지역협치형 분야에서는 지역 특화와 인프라 정비 사업이 상위권에 올랐다. 서구의 지역상생 서구 특화 웰니스 치유 콘텐츠 개발 사업이 1위를, 서구 원양로 일원 도로 정비 공사가 2위를 기록했다. 북구의 '낙동강과 함께, 주민과 같이: 화명 스마트 에코·세이프 화장실' 조성 사업은 3위에 올랐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시정참여형, 지역참여형, 지역협치형 3개 분야별 1∼3위 사업을 위원들에게 공개하고, 설문 결과를 참고해 최종 사업 목록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경덕 재정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예산 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다양한 주민 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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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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