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은행이 1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5496억8000만달러라고 밝혔다.
- AI 투자 기대와 주요국 증시 강세로 전분기보다 467억2000만달러 늘었다.
- 외국주식이 급증했고 외국채권은 1818억5000만달러로 제자리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산운용사 증가폭 최대, 보험사는 8.4억달러 감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주요국 증시 강세에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5500억달러에 육박했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기대 속에 해외주식 평가이익과 순투자가 이어진 영향이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시가 기준 5496억8000만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467억2000만달러(9.3%)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AI 관련 투자 확대 기대감 등에 따른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외국주식에 대한 순투자가 지속되고 평가이익도 발생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외국주식 잔액이 3342억7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457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요국 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과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한 순투자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실제 2분기 중 미국 S&P500지수는 14.9%, 나스닥지수는 21.4%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7.2%, 유럽 유로스톡스50지수는 13.6% 올랐다.
외국채권 잔액은 1818억5000만달러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반면 저가매수 유인도 나타난 영향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말 4.32%에서 6월 말 4.47%로 15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코리안 페이퍼(Korean Paper)는 외국환은행을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9억6000만달러 증가한 33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코리안 페이퍼는 거주자가 해외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 증권을 말한다.
투자주체별로는 자산운용사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자산운용사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전분기보다 446억6000만달러 증가한 3979억달러를 기록했다.
외국환은행은 28억1000만달러 증가한 557억6000만달러, 증권사는 1억달러 늘어난 22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보험사는 8억4000만달러 감소한 73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