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준서가 5일 무주서 박태준을 꺾고 우승했다
- 배준서는 3라운드 뒤집기로 14-13 역전승을 거뒀다
- 박태준은 은메달, 서은수는 동메달에 그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00년생 배준서(강화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2·경희대)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6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배준서는 지난 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8㎏급 결승에서 박태준을 라운드 점수 2-1(9-15 7-2 14-13)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승부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갈렸다. 배준서는 6-13까지 뒤졌지만 몸통 공격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몸통 뒤차기로 4점을 얻은 뒤 박태준의 한계선 이탈에 따른 감점으로 2점을 추가해 14-13으로 극적인 역전 승을 거뒀다.
배준서는 지난해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 아볼파즐 잔디(이란)를 2-1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우승자 서은수(한국체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박태준은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2-1로 제압했지만 결승에서 배준서에게 역전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서은수는 델라킬라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안향식(용인대)은 32강에서 서은수에게 패해 탈락했다.
한편 여자 49㎏급에서는 푸샤오루(중국)가 결승에서 류유윈(대만)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의 김향기(한국체대), 이유민(관악고), 이예지(제물포구청)는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