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채권/외환] 유가 100달러·바이백 실망에 美 국채금리 급등…10년물 2023년 이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 국채 수익률이 9일 장기물 중심으로 올랐다
  • 유가 100달러 돌파와 바이백 실망이 금리 압박했다
  • 엔화는 BOJ 인상 기대와 미 압박에 7개월래 강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물 장중 4.8568%…강한 입찰 수요에 상승폭 축소
연준 금리 인상 확률 60%…엔화는 달러 대비 7개월 만에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9일(현지 시각)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중동 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데다, 미 재무부가 내놓은 장기물 국채 바이백(조기 환매) 규모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영향이다.

반면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와 미국 정부의 엔화 강세 압박에 힘입어 달러 대비 7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4.8568%까지 치솟아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39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상승 폭을 줄여 3.06bp(1bp=0.01%포인트) 오른 4.835%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6bp 오른 5.2846%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장중 4.4316%까지 올라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2.52bp 상승한 4.423%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격차는 41bp로 벌어졌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9.10 koinwon@newspim.com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린 첫 번째 요인은 재무부의 바이백 계획이었다. 미 재무부는 10일 만기 10~20년 국채를 최대 60억달러어치 매입한다고 밝혔다. 직전 장기물 바이백의 3배 규모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더 큰 규모의 매입을 기대했다.

미슐러 파이낸셜의 톰 디 갈로마 매니징 디렉터는 "사람들은 바이백 규모가 60억달러보다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실망감에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앞서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지난달 장기물 국채 바이백 확대 방침을 밝혔다.

다만 이후 실시된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예상보다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수익률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재무부는 390억달러 규모의 10년물을 4.834%의 최고 낙찰 수익률에 발행했다. 입찰 직전 시장에서 거래되던 수익률보다 1bp 이상 낮았다. 응찰률은 발행 예정액의 2.71배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디 갈로마는 "이번 입찰은 2026년 들어 역사적으로 높은 수익률 수준에서 이뤄졌고 매수자들이 매우 강한 수요를 보였다"며 "재무부가 다음 날 10~20년물을 매입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이를 위험이 거의 없는 거래로 판단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전날 실시한 580억달러 규모의 3년물 입찰에서도 견조한 수요를 확인했다. 10일에는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다.

◆ 유가 100달러 돌파…금리 인상 가능성 60%

국채시장을 짓누른 또 다른 요인은 국제유가 급등이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여러 도시를 공격한 데 이어 미군은 이란 유조선들을 타격했다. 이란도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돼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 물가 상승률은 이미 연준의 연간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

LPL파이낸셜의 로런스 길럼 수석 채권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조금 더 끈질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8월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이 실렸다.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약 60% 반영하고 있다.

이에 시장의 시선은 10일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1일 소비자물가지수(CPI)로 향하고 있다. 두 지표는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주요 물가지표다.

◆ 금리 올라도 달러는 약세…엔화 이달 4% 급등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달러는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0.23% 하락한 달러당 153.65엔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152.89엔까지 떨어지면서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98.83으로 보합을 기록하며 약 2주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코네라의 케빈 포드 외환·거시경제 전략가는 "미국의 정책 프리미엄이 달러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으며 미 재무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엔화는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약 4% 올랐다. 달러뿐 아니라 유로와 파운드, 멕시코 페소와 튀르키예 리라 등 주요 캐리 트레이드 통화에 대해서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 강세에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와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자금 본국 송환 가능성, 미국 정부의 엔화 강세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베선트 장관은 전날 시장 참가자들에게 엔화 약세에 베팅해보라고 사실상 경고했다. 지난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례적인 공동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데 이어 미국 정부가 엔화 강세를 지지한다는 신호를 재차 보낸 것이다.

숀 오스본이 이끄는 스코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이 발언은 상당한 무게를 갖는다"며 "베선트 장관이 지난 1월 엔화 지지를 위한 개입을 명시적으로 배제했다는 점에서 미 재무부의 생각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오는 17~1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화의 추가 상승 여부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매파적 정책 신호를 얼마나 강화할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 대비 0.05% 오른 1.1628달러로 약 2주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달러는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달러 대비 0.18% 하락한 달러당 1.3808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0일 오전 7시 15분 기준 전장 대비 12.04% 하락한 1341.00원을 가리켰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