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가 15일 제주서 온라인 안전 포럼을 열었다
- 정부·학계·시민단체 등 70여명이 아동 안전을 논의했다
- 카카오는 성착취 대응 강화와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카카오가 15일 제주 오피스에서 '2026 아동·청소년 온라인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십대여성인권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에는 정부, 학계, 시민단체, 플랫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카카오와 십대여성인권센터가 2024년 9월 체결한 '아동·청소년 성보호 정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온라인 환경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와 십대여성인권센터는 2024년 하반기부터 정기 협의와 상시 핫라인을 통해 새로운 성착취 위험 양상과 은어·우회 표현을 공유해 왔다.
이를 금칙어 관리와 서비스 운영정책 개선에 반영했으며 신고자에게 전문 상담을 안내해 플랫폼 신고가 실질적인 피해 지원으로 연계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관련 정책 위반 이력이 있는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영구 제한하는 정책을 강화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아동 온라인 안전 협력체인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의 이안 드레넌 사무총장이 아동 온라인 안전에 대한 국제적 관점을 공유했다.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카카오 담당자들이 온라인 공간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실태와 협력 성과를 발표했다.
카카오와 십대여성인권센터는 공동선언문 '더 안전한 온라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을 발표했다. 양측은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고려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과 피해 양상을 기술과 보호체계 개선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또한 포럼을 지속적인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켜 정부·기업·시민사회·국제기구 간 연대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현장성과 빅테크 기업의 기술적 실행력이 만난 이번 협력은 우리 사회의 아동·청소년 온라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업 모델"이라며 "제주에서의 첫 포럼이 '기술 진보를 통한 온라인 아동·청소년 보호'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 선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신 카카오 ESG협력 성과리더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안전은 서비스 전반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며 카카오는 이 같은 신념 아래 관련 정책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아동·청소년이 안심하고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