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디에스엠, 인천공항점·해외 라이선싱으로 성장축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밸류파인더가 7일 디에스엠 성장동력을 제시했다.
  • 81파크 인천공항점과 해외 라이선싱 확대를 꼽았다.
  • 자동차 부품과 신제품 양산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81파크 인천공항점 공정률 85%, 내년 봄 개장 목표
개장 첫해 방문객 100만명 목표…수도권·공항 이용객 겨냥
제주점 상반기 외국인 이용객 108% 증가…인바운드 수요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밸류파인더는 7일 자동차 부품 제조와 체험형 레저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디에스엠(DSM)'에 대해 '9.81파크 인천공항점' 개장과 해외 라이선싱 사업 확대가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제주점에서 확인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2027년 봄 인천공항 2호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점은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디에스엠은 2000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다 지난해 모노리스를 합병하며 레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 대성파인텍에서 디에스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디에스엠(DSM) 로고. [사진=DSM]

사업은 모노리스와 모빌리티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모노리스 28.1%, 모빌리티 71.9%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자체 개발한 레이싱 차량과 실내 액티비티,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9.81파크 제주'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점은 지난해 매출액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15.6% 늘어나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모노리스 사업부 매출도 81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누적 이용객은 지난 6월 기준 300만명을 넘어섰다. 2회 이상 방문한 고객은 8월 기준 누적 10만명을 웃돌았으며 지난해 단체 이용객은 전년보다 19.5% 증가했다.

외국인 이용객 증가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제주점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대비 38% 이상 늘었고 전체 이용객 가운데 8.7%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면서 비중도 7%에서 14%로 높아졌다.

이 연구원은 "올해 1~7월 대만 이용객은 1만889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며 "홍콩과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도 이용객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해외 고객 확보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엠은 제주점에 이어 연간 200만명 수용 규모의 '9.81파크 인천공항점'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국제업무지역에 위치하며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85%다. 회사가 제시한 개장 첫해 방문객 목표는 100만명 이상이다.

인천공항점은 야외형인 제주점과 달리 실내형으로 조성된다. 트랙 길이는 1500m 이상으로 제주점 약 700m보다 길고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마련한다. 수도권 거주자와 국내외 인천공항 이용객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한다.

이 연구원은 "인천공항점은 제주점보다 약 두 배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고 실내형이라는 점에서 날씨에 따른 영업 차질을 줄일 수 있다"며 "수도권 거주자의 당일 방문과 국내외 관광객의 출입국 전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 기반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디에스엠은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레저 콘텐츠를 연계한 결합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해외 관광객 대상 공동 영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밸류파인더는 인천공항점 개장 이후 제주와 인천 두 거점을 바탕으로 레저 사업 매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액 600억원 이상, 2027년에는 인천공항점 개장을 통해 12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9.81파크의 레이싱 차량과 게임 소프트웨어, 운영 시스템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사업자가 파크 건설비를 부담하고 디에스엠은 초기 패키지 공급과 개장 이후 로열티·유지보수 서비스로 매출을 확보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해외 파크 한 곳당 차량·하드웨어·시스템 공급 규모를 약 2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개장 이후에는 해외 파크 매출액의 5%를 로열티, 7%를 시스템 유지보수 수수료로 수취하는 구조를 예상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직영 방식보다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 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라며 "해외 지점이 늘어날수록 반복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해외 첫 거점으로는 중국 저장성 젠더시가 추진되고 있다. 디에스엠은 지난해 11월 젠더시 정부, 현지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4월 상하이에 '모노리스 차이나'를 설립했다. 현재 해외 1호 파크 조성을 협의 중이며 연내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항에서 첫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 코스타밸리모나용평과 포항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내 9.81파크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허가 이후 본계약을 통해 외부 사업자에 사업권을 부여하고 시설과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사업도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상반기 모빌리티 사업부 매출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신규 제품으로는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와 약 4년간 공동 개발했으며 제품 개발과 생산설비 구축에 약 50억원을 투입했다. 성능 검증을 마치고 오는 11월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4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16.2V·2000F급 슈퍼커패시터 상용화도 추진한다. 지난 5월 시제품 개발을 발표하고 창원 공장에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상용화를 추진하며 2027년 성능검증과 수요처 협의를 거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자동차 부품 주문 증가와 신규 제품 양산이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점과 국내외 라이선싱, 슈퍼커패시터 상용화가 매출 기반 확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