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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디스플레이 최강자 'BOE'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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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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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E가 8일 LCD 중심에서 AMOLED·IoT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 BOE는 8.6세대 AMOLED 라인으로 중형 IT OLED 시장을 겨냥했다.
  • 화웨이 공급망 확대를 발판으로 성장성 기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 재평가
디스플레이→IoT 기업, 성장 3단계 분석
글로벌 대형 LCD 시장 1위, AMOLED 2위
'1+4+N+생태계' 전략으로 사업 다각화
화웨이의 스마트폰·PC 공급망과 접점

이 기사는 10월 8일 오후 3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京東方∙경동방 000725.SZ)가 액정표시장치(LCD)를 넘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와 중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며 성장축을 다변화하고 있다.

대형 LCD 시장의 선두 지위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용 AMOLED 시장에서도 글로벌 2위에 올라선 가운데, 8.6세대 AMOLED 생산라인을 통해 노트북·태블릿 등 중형 IT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華為∙HUAWEI)의 스마트폰·폴더블폰·태블릿·PC 등으로 디스플레이 공급망 접점을 넓히면서 중국산 IT 생태계 성장의 수혜주로서 입지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관심이 쏠린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디스플레이→IoT 혁신기업' 성장 3단계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시작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베이징(北京),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충칭(重慶), 푸저우(福州), 몐양(綿陽), 우한(武漢), 쿤밍(昆明), 어얼둬쓰(鄂爾多斯) 등에 여러 스마트 제조 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자회사가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싱가포르, 인도,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다. 서비스 체계는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LCD에서 OLED로, 전통적인 디스플레이에서 IoT로 사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BOE는 기술 혁신을 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해왔다.

1. 2000년대 : LCD 기술 돌파와 생산라인 기반 구축

1993년 설립된 BOE는 1994년 TFT-LCD(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 프로젝트 사전연구팀을 구성하고 액정 디스플레이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1997년 B주에 상장하고 2001년 A주에 추가로 상장하며 자본시장 기반을 마련했다.

2003년에는 한국 현대디스플레이기술(HYDIS)의 TFT-LCD 사업을 인수하면서 해당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는 BOE가 해외 인수를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같은 해 중국 본토 최초의 자체 기술 기반 제5세대 TFT-LC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고, 2005년에 가동에 돌입했다. 이를 통해 중국 본토의 '자체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부재' 시대를 끝내고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2009년에는 허페이 제6세대 TFT-LCD 생산라인과 베이징 제8.5세대 TFT-LC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허페이 제6세대 라인은 중국 본토가 자체적으로 건설한 최초의 고세대(높은 세대) 생산라인으로, 2010년 10월 정식 양산에 들어갔다. 이후 BOE는 제6세대와 제8.5세대 등 고세대 LCD 생산라인을 잇따라 구축하며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2. 2010년대 : 대형 LCD 경쟁력 확보와 OLED 확대

2011년 베이징 제8.5세대 TFT-LCD 생산라인이 양산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 본토 최초의 자체 설계 및 자체 건설 고세대 생산라인으로, BOE가 대형 LCD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같은 해 어얼둬쓰 제5.5세대 LTPS/AMOLE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하면서 OLED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2012년에는 허페이 제8.5세대 TFT-LC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으며, 대형·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도 확대했다. 2013년에는 98인치 8K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와 9.55인치 AM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대형 LCD와 차세대 OLED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이어갔다.

2014년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이 글로벌 1위에 올랐고,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제10.5세대 LCD 생산라인과 중국 본토 최초의 제6세대 플렉시블 AMOLE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이를 계기로 BOE는 대형 LCD와 플렉시블 OLED를 동시에 확대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PC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모두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투명 디스플레이 기반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이고, 사물인터넷(IoT) 전략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기술과 사물인터넷의 융합을 추진하면서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사물인터넷 응용 분야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을 확대했다.

2017년에는 청두 제6세대 플렉시블 AMOLED 생산라인이 양산에 들어갔으며, 허페이 제10.5세대 TFT-LCD 생산라인도 가동됐다. 같은 해 BOE의 대형 및 중소형 LCD 패널 출하량은 모두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BOE의 LCD 생산능력과 출하량이 모두 글로벌 1위에 올랐다. 특히 허페이 제10.5세대 생산라인의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LCD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됐다. 한편 청두 제6세대 플렉시블 AMOLED를 비롯해 OLED 생산 기반을 확대하면서 LCD 중심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08 pxx17@newspim.com

3. 2020년대 : 전략적 전환과 첨단 분야 투자

BOE의 IoT 사업 전환은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다.

회사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사물인터넷 전환을 추진했으며, 2016년 구체적인 전환 전략을 제시한 데 이어 2021년 '디스플레이 기반 사물인터넷'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하고,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키며, 더 많은 응용 시나리오에 적용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2021년 BOE는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MLED, 센서 및 솔루션, 스마트 시스템, 스마트 의료·공학 등을 결합한 '1+4+N' 사업 구조를 구축하며 IoT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2024년에는 해당 전략을 한 단계 확장한 'N번째 성장곡선'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유리기판 가공, 대규모 집적 스마트 제조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유리기판 패키징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등 새로운 성장 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같은 해 4월에는 'AI+' 전략을 발표하고 AI+제조, AI+제품, AI+운영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기존 사업의 결합도 추진했다.

2024년 3월에는 청두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총 투자액은 630억 위안이며, 월 3만2000장 규모의 유리기판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주요 생산 제품은 노트북·태블릿PC 등 중형 IT 기기에 사용되는 고급 OLED 디스플레이다.

2025년에는 해당 생산라인의 건설과 장비 반입이 빠르게 진행됐다. 2025년 12월 30일에는 첫 제품이 예정보다 앞서 점등되면서 양산을 위한 핵심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BOE가 중형 OLED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2026년 6월에는 청두 제8.6세대 AMOLED 생산라인이 정식 양산 및 고객 납품 단계에 들어갔다. 이로써 BOE는 중형 OLED 분야의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했으며, 노트북·태블릿PC 등 고급 IT 제품 시장을 겨냥한 OLED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게 됐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③디스플레이 최강자 'BOE'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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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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