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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②안테나부터 5.5G까지 '퉁위통신'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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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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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퉁위통신은 13일 위성·광통신·에너지 등 제품군을 다변화했다
  • 기지국 안테나가 최대 매출원인 가운데 마이크로파 안테나가 성장했다
  • 퉁위통신은 2003년부터 화웨이와 협력하며 5.5G 개발에도 참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 공급사로 주목
MW 안테나, 5.5G제품 개발로 화웨이와 협력
기지국 안테나에서 위성통신 사업으로 확장
'7대 제품라인'으로 살펴본 사업 포트폴리오
기지국 안테나 주축, MW 안테나 성장세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후 3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거인의 공급망] ①안테나부터 5.5G까지 '퉁위통신' 없으면 '화웨이'도 없다>에서 이어짐.

2. 위성통신·신에너지·광통신·FWA로 제품군 다변화

남아신소재의 제품군 다변화 속 대표적인 영역 중 하나는 위성통신 제품(Satcom Product)이다. 위성 탑재체 안테나(Payload Antennas), 지상국(Ground Stations), 각종 단말기(Various Terminals) 등을 제공한다. 지상과 위성 간 신호 송수신 및 위성통신 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장비가 중심이다.

신에너지(New Energy) 영역은 배터리 교환(Battery Exchange)과 에너지저장(Energy Storage) 제품을 포함한다. 통신 인프라용 전력 공급 및 에너지 관리와 연계될 수 있는 분야로, 회사의 기존 통신장비 사업과는 구분되는 제품 영역이다.

광통신 제품(Optical Product)의 경우 광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 수동형 광네트워크(PON), 능동 광케이블(AOC) 및 직접연결 구리 케이블(DAC) 등을 포함한다. 광통신망에서 전기 신호와 광신호를 변환하거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제품군으로, 통신망과 데이터 전송 인프라에 활용된다.

고정형 무선접속(FWA Products의 경우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 고객 구내 장비), 라우터(Router), 매크로와이파이(MacroWiFi) 등을 제공한다. 유선 회선 대신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가정이나 사업장에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솔루션과 관련된다.

이처럼 퉁위통신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기지국 안테나와 RF 부품 등 전통적인 이동통신 인프라 제품을 기반으로, 마이크로파 전송 장비와 위성통신, 광통신, 무선 인터넷 접속, 에너지 관련 제품까지 아우르는 구조다. 다만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각 사업의 매출 규모나 성장 기여도가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 사업 비중과 성장성을 판단하려면 연례보고서와 반기보고서에 공개된 제품별 매출 및 실적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13 pxx17@newspim.com

◆ 기지국 안테나 주축, 마이크로파 안테나 성장세

퉁위통신의 매출 구조에서 기지국 안테나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파 안테나 사업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기지국 안테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마이크로파 안테나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퉁위통신이 발표한 2025년 연례보고서와 2026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지국 안테나 매출은 약 6억1168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55.09%를 차지했다. RF 부품 매출은 약 1억8828만 위안으로 16.96%, 마이크로파 안테나 매출은 약 2억1312만 위안으로 19.19%를 기록했다. 이 밖에 위성 안테나가 4.87%, 광모듈이 0.36%, 기타 제품이 3.53%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에도 기지국 안테나는 핵심 매출원 지위를 유지했다. 매출은 약 2억9307만 위안으로 전체의 50.32%를 차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했다. RF 부품 매출은 약 7319만 위안으로 전체의 12.57%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분야는 마이크로파 안테나다. 상반기 매출은 약 1억5129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25.98%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26.84%로, 주요 제품군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로파 안테나는 주로 점대점 또는 점대다점 방식의 마이크로파 통신 시스템에 사용된다. 퉁위통신은 회사 공시에서 자사 마이크로파 안테나 제품이 5~80GHz 주파수 대역을 포괄하며, 디지털 마이크로파 중계 통신망과 지상 중계 네트워크 등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통신 시스템 사업자와 장비 공급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반면 위성 안테나와 광모듈은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 위성 안테나 매출은 약 1053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62% 줄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1%에 그쳤다. 광모듈 매출은 약 96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05% 감소했으며, 매출 비중은 0.16%였다.

다만 위성통신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평가할 때는 현재 매출 규모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퉁위통신은 2026년 8월 5일 공시에서 주력 사업이 여전히 기지국 안테나, RF 부품, 마이크로파 안테나에 집중돼 있으며, 위성통신 사업은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퉁위통신의 중장기 성장 방향은 기지국 안테나와 RF 부품의 기존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광통신과 위성통신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향후 위성통신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하려면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의 적용 확대뿐 아니라 실제 수주, 양산 규모,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뒤따르는지는 퉁위통신 성장성을 가늠할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13 pxx17@newspim.com

◆ 20여년 이어진 화웨이와의 파트너십 구축

1. 기지국 안테나에서 5.5G MW 안테나 개발까지

퉁위통신은 화웨이와 2003년 기지국 안테나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마이크로파 안테나 공급과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로 협력 범위를 넓혀 왔다. 중국 현지 매체와 회사의 투자자 소통 자료에 따르면, 퉁위통신은 화웨이의 마이크로파 안테나 주요 공급업체로 소개됐으며, 5.5G 마이크로파 안테나 제품 개발에도 참여했다.

양사의 협력에서 주목할 부분은 5.5G 마이크로파 안테나 개발이다. 퉁위통신은 2023년 투자자 관계 활동 기록에서 화웨이의 5.5G 마이크로파 안테나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5G는 중국 통신업계에서 5G-Advanced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이동통신 기술이 고도화되면 무선 접속망뿐 아니라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송망의 성능도 중요해진다. 마이크로파 안테나는 광섬유 설치가 어렵거나 무선 전송이 필요한 구간에서 통신 연결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퉁위통신은 화웨이뿐 아니라 에릭슨(Ericsson), 중흥통신(ZTE) 등 다른 주요 통신장비 업체에도 마이크로파 안테나를 공급한다고 연례·반기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파 안테나 사업이 화웨이 한 곳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통신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 퉁위통신 공식 홈페이지] 중국 퉁위통신(通宇通訊∙TONGYU 002792.SZ)은 2025년 11월 위성 사물인터넷(IoT) 단말 제품을 공개했다.

2. 위성통신·차량 사업에서도 합작 가능성

퉁위통신과 화웨이의 관계는 기존 이동통신 안테나 사업 외에도 위성통신과 차량용 사업 분야에서 언급된 바 있다.

2023년 11월 투자자 소통 자료에서 퉁위통신은 화웨이와 위성통신 및 차량용 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공개된 내용은 협의 단계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이를 위성통신 단말이나 차량용 안테나의 양산 공급이 이미 이뤄졌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보다는, 회사가 기존 통신 안테나 사업을 넘어 추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3. 화웨이는 주요 고객군, 매출의 5% 견인

퉁위통신은 2025년 5월 열린 2024년도 실적 설명회에서 화웨이를 중국 3대 국영통신사 등 통신사업자와 중흥통신(ZTE)·다탕전신(大唐電信) 등 통신장비 통합업체와 함께 국내 주요 고객군으로 언급했다.

이어 2025년 9월 1일 기관투자자 설명회에서도 회사는 중국 내 통신사업자의 직접 구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화웨이, 중흥통신,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해외 4G 네트워크 구축과 여러 국가의 5G 투자 확대가 국제 시장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년 반기보고서에서도 화웨이는 퉁위통신의 국내 주요 고객군에 포함됐다. 회사는 기지국 안테나와 마이크로파 안테나, RF 부품을 국내외 통신사업자 및 통신장비 통합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화웨이를 통해 거두는 매출 비중에 대한 데이터도 소개된 바 있다. 2023년 11월 공개된 투자자 관계 활동 기록에서 퉁위통신은 화웨이의 매출 비중이 약 5%라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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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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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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