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총리가 25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
- 네타냐후 총리는 지지 성명 문구와 언론 통화까지 직접 제안했다
- 이스라엘 우파 연합은 총선에서 과반에 못 미치는 50석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생존 갈림길에 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신에 대한 공개 지지를 다시 한 번 선언해 달라고 거듭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악시오스는 사안에 정통한 미국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최근 사흘간 트럼프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하며 지지 표명을 거듭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주 트루스소셜에 올린 지지 성명을 재차 강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심지어 성명에 들어갈 문구까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스라엘 언론과의 통화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직접 밝혀달라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미국 정부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백악관 내부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이러한 집요한 로비를 그가 선거전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절박함의 신호'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23일 이스라엘 주요 방송 3사의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합은 전체 120석 중 과반(61석)에 훨씬 못 미치는 50석 확보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군 참모총장 출신 가디 아이젠코트가 이끄는 야당 블록은 52~56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32석을 차지하고 있는 리쿠드당은 20석을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 미국 당국자는 이스라엘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손해볼 것 없는 일이라고 알렸다. 네타냐후가 집권 연장에 성공할 경우 정치적 구원투수 역할을 명분으로 향후 중동 정책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고, 설령 야당이 승리하더라도 차기 이스라엘 정부 역시 미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우선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