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은 26일 전문 화재조사관 최종 합격자 93명을 확정했다
- 전국 240명이 응시해 약 3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 소방청은 과학적 화재조사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소방청이 화재 현장의 과학적 원인 규명과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화재조사관 93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소방청은 지난 21일 '제21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93명을 확정하고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240명이 응시했으며,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 검증을 거쳐 9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약 38.8%다.

합격자를 계급별로 보면 소방장 37명, 소방교 33명, 소방위 13명, 소방사 9명, 소방경 1명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71명, 여성 22명으로 집계됐다.
시도 소방본부별로는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7명, 경북 9명, 충남 8명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화재 현장의 감식과 원인 분석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소방학교에서 8주간의 화재조사관 양성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소방공무원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1차 시험은 화재조사론·화재학·화재원인판정 등 3개 과목의 객관식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에서는 화재감식학과 화재조사실무 등 2개 과목을 주관식으로 평가해 전문적인 원인 분석 능력과 조사 실무 역량을 검증한다.
화재조사관은 화재 현장에서 발화지점과 원인을 조사하고 연소 확대 과정과 화재 피해 등을 분석해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자격시험을 통해 전문 조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현장 중심의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해 조사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화재조사관은 재난 현장에 남겨진 흔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원인을 밝혀내고, 그 결과를 다시 국민의 안전으로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체계적인 양성 과정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적 화재조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