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OTRA는 22일부터 사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농식품 수출행사를 개최했다
- 국내 농식품 기업 35개사는 80여개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 상담 20건에서 115만달러 규모 성과를 내고 판촉행사에 1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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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업 35개사 참여…80여개 제품 선보여
현지 수출상담 115만달러, 판촉행사 1만명 방문
"현지진출 지원하는 대표 판촉 행사 발전시킬 것"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가 라오스에서 라면과 떡볶이에서 건강기능식품까지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나섰다.
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6 라오스 농식품 수출사절단'과 'K-라이프스타일 인 비엔티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농식품 기업 35개사가 참가해 8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 행사도 열었다.
라오스는 최근 한국 농식품의 수출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라오스 곡물 가공품·제과제빵류 수출은 716만달러, 곡물류 수출은 400만달러를 기록했다.

KOTRA는 지난해부터 라오스를 한국 농식품 수출 신흥 전략국으로 지정하고 현지 유통망 확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기업 9개사와 현지 기업 22개사가 참가해 62건, 16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현지 유통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특히 라오스 기업 3개사가 국내 농식품 기업 35개사의 제품 80여개를 직접 수입해 판촉에 참여했다.
판매 품목도 다양화해 소비자 개개인의 수요를 맞추는 데도 나섰다. 기존 라면과 떡볶이 등 간편식뿐 아니라 홍삼·천마 가공식품, 비타민·콜라겐 등 건강관리 식품과 말차·콤부차·과일음료까지 확대됐다.
지난 22일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3개사와 라오스 기업 14개사가 참가해 총 20건, 115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23일부터 이틀간 비엔티안 팍슨몰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현장 판매액은 5164달러로 집계됐다.
참가기업들은 노브랜드와 콕콕메가몰 등 현지 주요 유통시설을 방문해 소비 동향을 살피고 신규 거래 가능성도 모색했다.
박준규 KOTRA 비엔티안무역관장은 "'K-라이프스타일 인 비엔티안'을 한국 농식품과 소비재의 지속적인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판촉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