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은 26일 김병기 의원의 13개 의혹 수사 결론을 이번 주 내 내리기로 했다
- 경찰은 보완수사 뒤 구속영장 재신청과 재소환 여부를 검토 중이다
- 김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취업 청탁 등 13개 의혹을 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속영장 재신청·재소환은 아직 미정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론이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1년 넘게 김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수사 기한 연장 신청 없이 이번 주 중으로 결론을 낼 방침이다. 특히 보완 수사 마무리 이후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경찰은 현재 추가 연장 신청 계획 없이 이번 주 내로 수사를 최대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속영장 재신청과 재소환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앞서 지난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사건과 관련해 "계속 수사 중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추가 소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재소환 역시 아직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 본인에 대한 조사는 지난 4월 7차 조사가 마지막이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김 의원 수사 결론을 낼 것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1개월 연장을 승인해 오는 31일까지 수사가 연장됐기 때문이다. 다만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은 권고 사항일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침이 아니다.
경찰은 수사 기간 추가 연장 신청 이후 최근까지도 전 보좌관 등 관계자들을 부르며 수사 막바지 보강 작업에 집중했다.
경찰은 추가 연장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이번 주 내로 13개에 달하는 김 의원의 의혹들의 혐의 유무를 판단하고 송치와 불송치 등 결론을 내려야 한다. 직접 보완수사에 나설 수 없는 공소청이 경찰의 보완수사 결과를 어떻게 판단할지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다. 경찰로서는 수사의 완결성을 높여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지난 12일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뿐 아니라 여당도 김 의원에 대한 경찰 늦장 수사를 지적하면서 권력 눈치를 보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 뿐만 아니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 방시혁 하이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 유력 인사에 대한 경찰 수사가 몰리면서 김 의원에 대한 수사 결론도 주목받고 있다.
신병 확보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앞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에 대해 보완 수사 후 결정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달 수사 1년만에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반려당한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인사 불이익 요구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 김 의원이 받는 총 13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난 달 신청한 구속영장에는 ▲차남 취업 및 숭실대학교 편입학 ▲강선우 무소속 의원 1억원 수수 묵인 ▲신라레저 후원금 수수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등 5개 의혹이 담겼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