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리포트맥모란이 28일 몰리브덴 가격 급등에 증산을 검토했다.
- 몰리브덴 가격은 올해 50% 넘게 올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졌다.
- 칠레 생산 감소와 구리 광산 차질이 몰리브덴 공급난을 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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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계 최대 몰리브덴 생산업체가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부터 항공우주, 반도체까지 폭넓게 쓰이는 이 생소한 금속의 가격이 크게 치솟았기 때문이다.
프리포트맥모란(FCX)은 미국 콜로라도주 클라이맥스 광산의 몰리브덴 생산 확대 계획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공급 차질과 수요 증가가 맞물린 영향이다.

몰리브덴 가격은 올해 들어 50% 넘게 올랐다. BMO캐피털마켓은 2027년에도 시장이 6년 연속 공급 부족에 놓일 것으로 내다봤다.
캐슬린 퀸 프리포트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 애널리스트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몰리브덴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며 "클라이맥스에서 1차 생산을 늘릴 여지가 있어 예전 일정표를 다시 꺼내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퀸 CEO는 몰리브덴을 업계에서 부르는 줄임말인 '몰리(moly)'로 표현했다.
전 세계 몰리브덴 공급의 약 60%는 구리 채굴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다. 이 때문에 구리 광석 품위 하락, 투자 제약, 프로젝트 차질 등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다. 이런 문제로 구리 광산 생산량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공급난의 상당 부분은 콜로라도에서 남쪽으로 4,000마일(약 6,440km) 넘게 떨어진 칠레에서 비롯된다. 칠레는 조업 차질로 구리 생산이 타격을 입었고, 올해 상반기 칠레의 몰리브덴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칠레는 중국, 미국에 이어 페루와 함께 공동 3위 공급국이다.
캐나다 광산업체 센테라골드도 향후 6~8년간 몰리브덴 시장의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폴 토모리 센테라골드 CEO는 지난달 이 은회색 금속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센테라골드는 2027년 중반까지 미국 아이다호주 톰슨크릭 몰리브덴 광산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엔다코 광산도 다시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리포트에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 클라이맥스 증산 외에도 애리조나주 배그다드 구리 광산 확장안이 승인되면 연간 몰리브덴 생산량이 1,000만~1,200만 파운드 늘어난다. 다만 퀸 CEO는 구리 증산이 여전히 프리포트의 최우선 과제라고 선을 그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