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람코는 28일 유럽에 이달·다음 달 현물 원유를 추가 제안했다
- 핵심 송유관 공격으로 줄었던 유럽 공급 차질을 만회하려는 조치다
- 사우디 공급 증가로 유럽 일부 원유 가격은 이번 주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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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2222)가 유럽 구매자들에게 이달과 다음 달 선적분 현물 원유를 잇달아 제안하고 있다.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핵심 수출 송유관이 가동을 멈추면서 빚어진 공급 차질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람코는 이달 초 10월 말 선적분을 제안했고, 지난주에는 11월에 실어갈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내놨다.
10월 선적분은 아람코의 공식판매가(OSP)보다 낮은 가격에 제시됐으며, 지중해 항구 시디 케리르 또는 사우디 홍해 연안 얀부에서 선적하는 조건이었다. 소식통은 비공개 사안이라는 이유로 익명을 요청했다.
아람코는 앞서 유럽 정유사들에 10월에는 장기계약 물량을 전혀 공급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핵심 동서 송유관이 공격을 받아 홍해 항구 얀부를 통한 수출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후 송유관이 재가동되면서 아람코는 수출을 늘렸고, 유럽의 빠듯한 수급 상황도 다소 완화됐다.
다른 소식통들에 따르면 아람코는 이달 유럽 정유사들에 11월 장기계약 물량은 전량 공급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시장 트레이더들은 사우디 공급이 늘면서 이번 주 유럽에서 일부 유종 가격이 내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선박 추적 자료를 보면 사우디는 평소 유럽에 하루 평균 70만~8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한다. 상당 부분은 장기계약 물량이지만, 이 물량의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 정유사들은 현물 구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중동 전체 원유 수출은 호르무즈해협 인근 핵심 인프라와 유조선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전쟁 이전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됐다.
사우디는 9월 생산량을 3분의 1 늘려 하루 800만 배럴을 웃돌았다. 직전 달에는 30여 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는 생산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고, 이라크 수출도 분쟁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