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싱가포르항공은 4일 예약 약 4만6000건이 해커에게 접근당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고로 항공업계에서 유출된 예약 정보가 20만건을 넘어섰다.
- 일본항공과 캐세이퍼시픽 등도 고객 여행정보 피해를 공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싱가포르항공(SIA:SP)이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데이터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항공사 대열에 새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해킹으로 업계 전반에서 유출된 예약 건수는 20만 건을 넘어섰다.

11월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은 4일(현지시간) 자사 항공편 예약 약 4만6,000건의 데이터가 스페인 소프트웨어 기업 아마데우스 IT 그룹에 저장된 상태에서 해커들에게 접근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싱가포르항공 자체 시스템이 뚫린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마데우스는 100곳이 넘는 항공사와 항공권 판매업체를 연결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사고에서 고객 이름과 여행 일정 등에 무단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피해 사실을 공개한 항공사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계속 늘고 있다. 일본항공(9201)은 예약 9만2,000건이, 캐세이퍼시픽항공(0293)은 고객 여행 정보 5만3,000건이 불법적으로 접근당했다고 밝혔다. 유럽 레저 전문 항공사 콘도르 역시 피해를 입었다고 공개했다.
항공 업계는 이번 침해가 2023년 8월께부터 2026년 9월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