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스다는 4일 모리슨스 전 CEO 데이비드 포츠를 선임했다
- 포츠는 즉시 취임해 부진한 회사의 회생을 이끌 예정이다
- 아스다는 경쟁 심화와 부채·IT 차질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영국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가 부진에 빠진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경쟁사 모리슨스의 전 CEO 데이비드 포츠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스다는 4일(현지시간) 69세의 포츠 신임 CEO가 즉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포츠의 경험이 "변革의 다음 단계에 우리가 정확히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부터 아스다를 이끌어 온 앨런 레이턴 회장은 비상임 회장으로 물러난다.
영국 3위 슈퍼마켓인 아스다는 5년간 정식 CEO 없이 운영돼 왔다. 그사이 테스코(TSCO), 세인즈버리(SBRY) 등 영국 경쟁사와 독일계 할인점 알디, 리들 등 기민한 경쟁자들에 시장 점유율을 내줬다.
아스다는 2021년 억만장자 이사 형제와 사모펀드 TDR캐피털이 대규모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인수했고, 이 과정에서 떠안은 부채 부담이 회생 노력의 발목을 잡았다. TDR은 2024년부터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옛 모기업 월마트로부터의 분리와 관련한 IT 시스템 개편이 차질을 빚으면서 어려움이 더 커졌다.
연료 부문을 제외한 기존점 매출은 회계연도 2분기에 2.3% 감소해 9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장조사업체 워드패널 바이 뉴머레이터에 따르면 아스다의 시장 점유율은 11.5%로, 2021년 초의 14.3%에서 내려앉았다.
포츠는 테스코에서 경력을 시작해 영국 매장 부문 CEO까지 올랐다. 2015년 모리슨스 CEO에 선임돼 2021년 클레이튼 듀빌리어 앤 라이스(CD&R)의 인수를 이끈 뒤 2년 뒤 회사를 떠났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