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를로랩은 4일 코스닥 기술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 메를로 메시 네트워크 기술과 대기업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 메를로랩은 연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건물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전문기업 메를로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며,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 통과는 자체 개발한 무선통신 기술의 우수성과 대기업 현장 중심의 사업화 성과가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의 핵심이 된 기술은 '메를로 메시 네트워크(Merlo Mesh Network)'로, 건물 곳곳의 조명을 통신 중계기로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배선공사 없이도 최대 2000개의 기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일부 기기에 통신 장애가 발생해도 우회 경로를 찾아 자동으로 복구하는 특징이 있다.

메를로랩은 이 기술을 적용한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메를로 EMS'를 삼성전자, LS일렉트릭, CJ대한통운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사업장에 공급해 왔다. 회사의 연간 매출은 2023년 27억원에서 2025년 6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매출의 84%를 반기 만에 달성했다.
메를로랩은 구축된 EMS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내 정밀 위치추적 서비스 '메를로 RTLS(Real-Time Location System)'를 개발해 대기업 물류 현장에 시범 도입하는 등 DX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다.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는 "이번 결과는 기술력뿐 아니라, 메를로랩이 그려 온 사업화 전략이 시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남은 IPO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스마트빌딩을 넘어 AI와 건물을 잇는 기술로 건물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