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전문] 박근혜 대통령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 축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존경하는 과학기술인 여러분, 정보통신인 여러분,

제46회 과학의 날과 5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실과 실험실, 산업현장에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모든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훈포장을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꿈과 열정과 헌신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급자족도 어려웠던 가난한 나라가 자동차와 선박을 수출하는 중화학공업 강국으로 성장하고, 다시 세계의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전하기까지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큰 기여를 해 오셨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산업화를 시작할 때 과학기술인들은 외국의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 돌아와 밤낮을 잊고 연구활동을 하면서 과학기술과 산업육성의 기초를 쌓았습니다. 정보통신인들은 불모지와 같았던 ICT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혁신에 몰두하면서 우리나라를 세계 정보통신 강국으로 발돋움시켰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앞선 나라를 따라가던 추격형 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과 사회적 격차의 심화라는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이제는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와 새 정부는 창조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과 ICT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 기술과 ICT에 접목해서,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 컨텐츠와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축이 바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입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창조경제 주역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인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기술혁신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연구개발(R&D)로 이어지고,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정부의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변화의 선두에 서서 기술과 지식이 활발하게 창출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십시오.

존경하는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경제 침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련과 도전을 발전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경험과 저력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르네상스를 이뤄내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갈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갑시다. 다시 한 번 제46회 과학의 날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