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경제운영 방향 등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 정치 원로들이 모여 국가 주요 중대사를 논의하는 베이다이허(北戴河)  여름 회의가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개막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국 국내외 메체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베이다이허에서 이미 소그룹별로 회의가 시작됐으며 베이다이허 회의가 실질적으로 개막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문뉴스사이트인 둬웨이(多維) 등 중화권 언론들도 앞서 지난  2일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 등 주요 정치  원로들이 베이다이허에  집결했다고  전했다.

다만 올해의 경우 베이다이허 회의는 최고지도부들이 일제히 집결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던 과거와는 달리 소그룹별 모임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지고 기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관측했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취임후 낭비 및 사치 풍조 배격, 형식주의 타파 등이 강도높게 추진하는 상황에서 베이다이허 회의가 최고 지도부들이 한꺼번에 모여 휴가를 즐기는 모임으로 비쳐지는 것을 피하려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 주요 지도자들은 이에따라 베이다이허에만 머물지 않고 베이징을 오가면서 소그룹 단위의 회의나 모임을 통해 주요 사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가을로 예정된 제18기 3중전회(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서기 재판,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 등의 주요 정책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주석의 개혁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주요 인사를 마친후 자신의 독자적 개혁 목표와 시간표 등을 18기 3중전회를 통해 밝히게 된다.

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통치 10년을 주요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라는 점에서 중국 지도부와 원로들은 이번 베이다이허에서 성공적인 회의 개최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올해 베이다이허 회의에선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중국 정치전문가들에 따르면 매기 3중전회는 경제 정책의 운영방안을 집중 검토하는 등 경제 분야 의제를 비중있게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운용 방안과 관련, 중국 지도부는 경제구조 전환과 경제거품 제거가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하반기에도 경제부양책 대신 긴축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