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 '상하이판 아마존닷컴' FTZ내 온라인 무역상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직거래 가격 배송경쟁력 갖춰, 외자 대중영업 새창구로

[뉴스핌=강소영 기자] 상하이자유무역지구(FTZ)에 중국 최초의 해외 상품구매 전용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외국 업체는 원가절감과 간편한 배송 등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콰징닷컴 홈페이지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FTZ에 물류기지를 둔 해외구매 온라인상점 콰징퉁닷컴(kuajingtong.com)이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콰징퉁닷컴을 통해 중국 소비자는 외국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외국 업체도 별도의 수입업체를 통하지 않더라도 콰징퉁닷컴을 이용해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됐다.

이미 케빈클라인·코치·버버리 등 해외 유명 상품이 콰징퉁닷컴에 입점했고, 앞으로 유명 브랜드의 입점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콰징퉁닷컴을 통해 판매되는 외국 상품은 관세를 지불해야 하지만, 유통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일반 수입제품보다 약 30% 저렴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콰징퉁닷컴은 중국 정부가 지정한 상하이FTZ 국제 전자무역 시범업체로 상하이 둥팡전자지불유한공사(東方電子支付有限公司)가 운영을 담당한다.

그간 중국에서도 외국 상품의 온라인 구매가 가능했지만, 기존의 해외구매 온라인 유통망은 합법적인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아 탈세의 여지가 많았고, 정부의 관리감독도 미치기 힘들어 반 음성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콰징퉁닷컴과 같은 공식 해외구매 온라인 유통채널은 중국 정부, 소비자와 외국 업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콰징퉁닷컴과 같은 공식 유통 채널을 통해 급속히 커지는 해외상품 온라인 구매 시장을 양성화하고, 중국 내로 유입되는 상품과 화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짝퉁(모조품)' 상품이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소비자와 생산업체에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시간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외국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도 훨씬 쉬어질 전망이다. 일반적인 무역을 통해서는 상품을 중국에 먼저 수출한 후 복잡한 통관을 거쳐야 판매를 할 수 있지만, 콰징퉁닷컴에서는 외국업체가 소비자의 주문 접수 후 우편 등을 통해 상품을 직접 배송하거나 상하이FTZ 내 전용 물류창고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2~2013년  중국 소비자의 해외상품 온라인 구매 규모는 117%의 성장세를 보여, 같은 기간 중국 국내 전자상거래 성장률 64%를 훨씬 웃돌았다.

중국은 콰징퉁닷컴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상하이FTZ를 주축으로 유사한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중신건설경제컨설팅은 최근 발표한 '중국 자유무역지대(FTZ)에 관한 전망 보고서'에서, 내수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이 상하이FTZ 를 통한 외국상품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외국상품 온라인 구매와 외국 브랜드의 자유무역지대 입점이 상하이FTZ의 중요 업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현재 상하이 푸둥공항 종합보세구에 5000m2 규모로 조성된 온라인 구매 외국상품 전용 물류센터를 15만m2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