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ESS 화재사고 조사 결과 발표 초읽기…정부 "6월 초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주 중 조사결과 공개 예상…사업장 지원책도 공개
산업부 "가동중지 사업장에 REC 추가지급 등 검토"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잇따른 화재발생으로 멈춰선 ESS 사업이 하반기엔 정상화될 전망이다.

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ESS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위원회'는 내주 중 조사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ESS 안전 강화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월 1일 ESS설비 가동이 중단이 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19.02.01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8월 시작된 ESS 화재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자 조사위원회를 꾸려 화재원인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지난달 2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ESS 화재조사 계기와 방향을 설명하면서 "6월 초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자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6월 첫째주가 지난 만큼 다음주 중에는 조사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더 늦어진다면 ESS 시장 정상화가 더 늦어져 업계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ESS 화재사고는 22건으로 늘어나면서 인명피해를 우려해 지난해 12월 23일 공장용 ESS에 대해 가동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1월 22일에는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정부는 안전운전을 위해 충전율을 70%로 낮출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대용량 ESS가 설치된 총 1490개 사업장 중 약 35%인 522개 사업장에서 ESS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러한 권고에 따라 ESS 신규 수주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기업의 1분기 실적은 고꾸라졌고 가동중지 조치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은 고사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조사 결과 발표가 더 늦어진다면 업계의 불만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오창공장 ESS 사진 [사진=LG화학]

산업부는 지난달 조사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ESS는 화재 발생 시 전소되는 특성이 있고 다수의 기업과 제품이 관련돼 있어 사고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현재 진행 중인 76개 실증시험 중 53개를 완료했다"며 "실증시험을 조속히 완료해 화재사고 조사결과와 ESS 안전강화방안을 6월 초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조사결과를 조속히 발표하는 한편 정부의 가동중지 권고를 이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원책을 내놓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업부는 "해당 ESS 사업장에 한해 가동중단 기간에 상응하는 특례요금 이월 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추가지급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는 5일 "그간의 조사내용, 시험실증 결과 등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조사결과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