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하반기 수입차]③ 벤츠 EQC·아우디 e-트론·푸조 e-208…전기차 쏟아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슬라, 상반기 전기차 점유율 43%
벤츠·아우디, 전기차 고급화 전략…푸조, '가성비' 내세워

[편집자주] 국내 수입차 시장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차 3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벤츠와 BMW의 양강체제 속 아우디가 빠짝 뒤를 쫒고 있다. 하반기 벤츠는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타이틀인 '더뉴 E클래스'를 선보이며 BMW가 5시리즈로 맞불을 놓는다. 아우디 A6도 이들 모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독일차 3사는 다양한 고성능차와 친환경차로 소비자와 만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 브랜드 테슬라가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보급형인 '모델3'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43%로 올라섰다. 테슬라에 지원된 전기차 구매 보조금 규모만도 900억원으로 추산된다.

벤츠, BMW, 아우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의 기존 강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이대로 있다간 1위, 2위 자리까지 넘겨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감지된다. 이를 위해 독일차 업체들은 전기차의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 벤츠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MBUX 도입

4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 6월말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였다. EQC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브랜드인 EQ의 순수 전기차다. 지난해 EQ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더 뉴 EQC 400 4MATIC'에 통풍 시트와 가죽 시트 등이 추가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을 도입해 충전 상태, 에너지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기차 전용 기능들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2020.08.03 yunyun@newspim.com

최고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 77.4kg·m,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9km이다. 판매 가격은 1억140만원이지만 정부의 저공해 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국고보조금 630만원,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은 서울의 경우 450만원 등으로 총 847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 급속 충전시 30분만에 80% 충전

아우디코리아도 지난달 순수 전기SUV 'e-트론'을 공식 출시하며 전기차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아우디는 충전 기능에 공을 들였다. e-트론에 탑재된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됐다. 가정과 공공,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시 최대 150㎾ 출력에서 약 3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7.2kg.m,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7㎞다. 판매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 정부의 전기차 지원 대상 여부는 이달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아우디]

◆푸조 'e-208', 정부 지원금 받으면 2000만원 후반대로 구매

푸조는 지난달 e-208과 e-2008 SUV를 선보이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앞세웠다. 지난 3월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했다.

e-208은 알뤼르(Allure),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데 가격이 각각 4100만 원, 4590만 원이다. 정부 보조금 지원대상에 포함해 국고보조금 653만원을 받고 각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경우 2000만원 후반대로 구매 가능하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m, 1회 충전 주행거리는 e-208은 244㎞, e-2008 SUV는 237㎞이다.

수입차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만 전년보다 23% 증가한 2만대가 팔렸다"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