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캐프리코, 고지가 눈앞···"300% 더 오른다"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중 바이오 신약 승인 신청"

이 기사는 9월 26일 오후 3시4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희귀 유전자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캐프리코 테라퓨틱스(티커: CAPR)가 바이오 신약 출시를 위한 최종 단계에 다가섰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5거래일 100% 넘게 치솟았는데, 월가 투자은행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로 끝날 랠리가 아니라는 판단이 뒤따랐다. 개발 약물의 적용 확장성을 감안할 때 당국 승인의 최종 관문을 넘어설 경우 주가는 300% 넘게 더 오를 수 있다고 기대했다.

1. DMD 심근증 치료

캐프리코는 현지시간 9월24일 "듀센 근이영양증(DMD)형 심근증 치료에 쓰일 `데라미오셀(Deramiocel : CAP-1002)`의 바이오 신약 승인 신청(BLA)을 오는 10월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데라미오셀에 대한 당국의 전면 승인을 요청하는 BLA 제출을 10월중 시작해 연말까지 모든 제출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약 개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셈이다. 당국의 승인이 내려지면 최초의 DMD형 심근증 치료제가 탄생한다.

데라미오셀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심장 세포에서 얻은 `심장구형체 유래 세포(CDC: Cardiosphere-Derived Cell)`로 구성돼 있다. CDC는 캐프리코 설립에 참여했던 에두아르도 마르반 박사가 존스 홉킨스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처음 발견한 물질로, 면역조절 능력과 함염 및 항섬유화 기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데라미오셀은 CDC의 이러한 효능에 바탕해 DMD의 진행을 늦추도록 설계됐다. 

캐프리코 테라퓨틱스의 기업 로고 [사진=캐프리코]

그간의 임상 보고서에 따르면 데라미오셀을 정맥주사 형태로 1년에 4번 투여한 DMD 환자군에서는 심근증 진행 속도가 107% 느려졌고, 일부 환자는 증상 개선을 보였다.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는 "당국의 최종 심사가 남았지만 회사가 BLA 신청 단계에 들어선 것은 그간의 임상 실험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듀센 근이영양증(DMD)은 근육섬유의 세포 형성에 관여하는 디스트로핀 유전자의 *변이로 발병한다.

*X염색체의 p21 유전자 결함으로 디스트로핀 유전자의 엑손(Exon)이 소실되면 디스트로핀 합성이 이뤄지지 않게 돼 듀센 근이영양증으로 이어진다.

디스트로핀 생성이 줄거나 멈추면 근섬유가 퇴화해 근육이 약해진다. 디스트로핀이 완전히 소실되거나 정상인의 5% 미만으로 떨어지면 병증이 가장 심한 DMD로 발전하고 해당 수치가 정상인의 5~50% 정도로 줄어들면 병증이 상대적으로 덜한 베커 근이양증(BMD)으로 나타난다.

2. DMD 치료 시장

DMD는 보통 남자 아이에게서 많이 발병하는데 임상증상적 발현 시기는 2~3세의 유아기부터다. 병의 진행과 함께 팔다리의 근육은 물론이고 호흡기관 근육(횡경막 등)과 심장근육 등에 이상이 생긴다.

DMD를 앓는 아이들은 12세 무렵부터 휠체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대 후반 혹은 20대에 들어서면 호흡부전과 심근증을 앓게 돼 사망에 이르며 30세를 넘겨 생존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시판되는 DMD 치료제는 완치보다 주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춰 생존 연령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버드 의과 대학이 진행한 유럽과 북미 지역 대상 연구에 따르면 DMD는 3500명중 1명 ~ 5050명중 1명꼴로 발병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연간 약 370만명과 390만명의 신생아가 출생하는데, 여기에 1.05의 남녀비율을 적용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375~630명, 유럽에서는 395~664명의 DMD 환자가 생긴다.

캐프리코는 "현재 미국 내 1만5000명~2만명의 환자가 DMD를 앓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해당 환자는 20만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듀센 근이영양증(DMD) 치료제 시장은 2023년 28억달러에서 2030년 2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출처 = 리서치앤마켓]

2023년 기준 DMD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3억~28억달러로 추산됐다.

향후 시장 규모는 예측 기관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리서치앤마켓의 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38.6%의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27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는 그 규모가 최대 63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시장 조사기관 IMARC의 경우 오는 2032년까지 55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캐프리코의 신약 출시가 본격화할 경우 오는 2030~2033년 무렵의 연간 최대 매출 규모가 10억달러~2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한다. 회사의 연간 주당순익(EPS)은 오는 2026년 0.26달러로 흑자 전환한 뒤, 2033년에는 11.06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os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