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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초유의 투표지 부족 사태...野, 개표 중단·재선거 주장…與 "일고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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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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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오염된 선거'라 규정하며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 등은 투표 지연이 참정권 침해라며 서울 선거 개표 중단과 선거 연기를 공직선거법 근거로 촉구했다.
  • 민주당은 선관위 관리 부실은 비판하면서도 개표 중단·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개표 정상 진행을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동혁 "오염된 선거…서울 선거 다시 해야"
조승래 "선관위, 개표 원활하도록 관리하라"

[서울=뉴스핌] 박찬제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일부 투표소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여야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질타하며 이번 6·3 지방선거가 오염됐다며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주장하고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관위 관리 부실에 대해서는 비판하면서도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맞받았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방송을 지켜 보고 있다. 2026.06.03 jk31@newspim.com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오염된 선거'라 부르며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전 지역의 개표를 중단하고, 진상 파악 후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금이라도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며 "진상 파악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선거는 다시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를 향해 "투표용지가 왜 부족했는지에 대한 선관위의 설명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개표가 마무리되면 어떤 진상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지금 당장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미 투표의 공정성은 깨졌다. 서울시의 선거는 오염된 선거"라며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경기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를 직접 항의 방문해 개표 중단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용지가 부족했다"며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한 기준으로 온 유권자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일초등학교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06.03 kunjoo@newspim.com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에 앞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며 "선관위에서는 투표율이 높아져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전혀 납득할 수 없다. 투표율이 훨씬 더 높은 지역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송 원내대표는 "한 시간 이상 투표를 못 하게 되면, 사실상 개인적 일정이나 건강 등 일신상 사유로 인해 투표를 못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한마디로 중대한 투표권 침해이자 참정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 원내대표는 "오후 6시 이후에 투표를 진행하게 되면서 출구 조사 결과가 투표에 영향을 미칠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중앙선관위에 분명히 요구한다. 서울 선거 개표를 지금 즉시 중단하라"며 "공직선거법 제196조에 의거하여 선거를 연기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도 선관위를 비판했다. 조은희 캠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유권자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즉각 시민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개표 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03 mironj19@newspim.com

반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개표 중단과 재투표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선관위는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상 선거 연기 관련 규정을 근거로 들고 있다는 물음에는 "개별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 사무총장은 또 중앙선관위가 개표 중지를 선할 경우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개표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저녁 8시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내 17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3동 6투표소 ▲동작구 노량진 1동 7투표소 ▲서초구 잠원동 7투표소 ▲반포4동 3투표소 ▲강남구 청담동 4투표소 ▲개포2동 2투표소 ▲송파구 가락2동 3·7투표소 ▲문정1동 4투표소 ▲문정2동 2투표소 ▲잠실2동 6투표소 ▲잠실4동 5투표소 ▲잠실7동 2투표소 ▲위례동 5투표소 등이다. 인천은 ▲연수구 동춘1동 6투표소 ▲송도5동 1투표소이다.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4동 5투표소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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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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