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그룹 명노현 부회장이 17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 명 부회장은 한미 전략산업·안보포럼 참석과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점검하며 전방위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 LS는 미 9개 주 17개 거점에 향후 5년간 30억달러를 투자해 북미 전력·에너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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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LS그룹 지주회사인 ㈜LS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약 열흘간 미국 출장길에 오르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26일 LS그룹에 따르면, 명 부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하고,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전방위 현장 경영을 펼쳤다.
이번 출장은 가속화되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LS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력·에너지 사업의 북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명노현 부회장은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에 점검한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 등 미 전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한 사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조기 안착시킴으로써 전 세계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의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LS는 현재 미 전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진출해 있으며, LS그린링크의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LS일렉트릭의 유타 전력기기 공장 등에 향후 5년간 30억 달러(약 4조 6천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명 부회장은 "미국 해상풍력 및 전력망 현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할 이번 공장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상당히 크다"며,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품질·안전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적기에 완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