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엠벡셀은 26일 천무 무유도탄용 초소형 앰플전지 1차 공급을 완료하고 후속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전지는 천무 230mm급 무유도탄 전자장치 및 불발탄 방지 안전장치 전원으로 쓰이는 방산용 특수전지다
- 에스엠벡셀은 약 180억~200억원 규모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생산 안정화 기반으로 후속 수주 및 방산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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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KDI에 납품…방산 특수전지 사업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M그룹 계열 자동차부품·배터리 전문기업 에스엠벡셀은 천무 무유도탄용 초소형 앰플전지 1차 물량 공급을 완료하고 후속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엠벡셀은 천무 체계에 적용되는 방산용 특수전지 분야에서 양산·납품 이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후속 물량 대응을 위한 공급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엠벡셀이 공급하는 초소형 앰플전지는 천무 230mm급 무유도탄 내부에 적용되는 방산용 특수전지다. 해당 전지는 로켓탄 내부 전자장치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작동하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해당 전지가 불발탄 위험 저감을 위한 안전장치 전원으로도 쓰인다고 설명했다. 전후 복구 과정에서 불발탄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장치의 전원 부품이라는 설명이다.

초소형 앰플전지는 장기간 보관 이후에도 전원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제품이다. 탄약에 적용되는 부품인 만큼 장기 보존성, 순간 작동 신뢰성, 품질 안정성이 요구된다. 에스엠벡셀은 약 3년간 개발과 평가 과정을 거쳐 해당 제품을 양산화했다.
회사는 2024년부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에 천무 무유도탄용 초소형 앰플전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1차 사업은 2026년 1분기까지 마무리됐다. 공급 규모는 약 180억~2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스엠벡셀은 1차 물량 공급 과정에서 초소형 특수전지 양산 초기 생산 안정화와 수율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회사는 추가 물량 공급 시 공정 안정성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속 사업이 추진될 경우 기존 양산 경험과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엠벡셀은 천무용 초소형 앰플전지를 시작으로 방산용 특수전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방산용 1차전지뿐 아니라 군수용 배터리팩, 통신장비용 전원, 드론·무인체계용 배터리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천무 무유도탄용 초소형 앰플전지는 장기 보존성, 초소형화, 안전장치 구동 신뢰성이 모두 요구되는 방산 특수전지"라며 "1차 물량 공급을 완료하며 K-방산 공급망 내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공급 준비를 통해 생산 안정화와 공급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속 사업이 추진될 경우 기존 양산 경험과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방산용 특수전지와 군수용 배터리팩을 배터리사업부의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