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그랜드파이널이 26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했다.
- 관람객들은 5시 입장 전부터 길게 줄을 서고 체험존과 월드컵 분위기를 즐겼다.
- 이번 대회는 16개팀이 15매치를 치르며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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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장충체육관 귀환...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중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배틀그라운드(PUBG) 국가대항전으로 일명 '배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그랜드 파이널이 26일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장충제육관은 개막 전부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배그 유저들의 축제 PN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그랜드 파이널 첫 경기가 열리는 시간은 오후 7시. 관객들은 입장 시간인 5시도 전부터 출입구 앞에 길게 늘어서며 7년 만에 장충체육관에 돌아온 PNC 그랜드파이널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회장 안팎은 배그 세계관으로 꾸며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실제 게임 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크래프톤은 펍지 성수 등의 공간 전시를 통해 배그 IP가 현실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도 지하철역 출구에서 경기장 입구로 향하는 길목에는 '오프로드 보급트럭'이라는 이름으로 생수를 무료 제공했다. 이날 서울은 최고 기온이 29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였다. 배그 유저의 축제인만큼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유니폼 등 배그 유니폼을 입은 관람객들이 쉽게 보였다.
그랜드 파이널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입장 시간인 5시가 되지 않았는데도 길게 늘어섰다.

마침내 입장이 시작된 오후 5시 관객들은 체험존인 PNC 그라운드로 향했다. 대회 시작 전까지 1층 메인 스테이지와 함께 마련된 체험존을 관람객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장 1층인 PNC 그라운드에는 선수들이 경기하게 될 메인 스테이지는 물론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돼 팬들을 사로잡았다.
1층에 마련된 무신사 MD 쇼룸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결선에 직행한 8개국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을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태국, 미국, 독일,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시드팀으로 참가한다.

배그 세계관으로 마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9주년 비밀의 방 체험존'에는 9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하이퍼 나인 싱크', 파밍템으로 9kg을 맞춰 무게를 재는 '파이널 9KG'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배그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인기였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인기였다. 오후 5시경에는 크리에이터 말왕이 진행하는 '말왕과 풀파밍 완료' 챌린지에는 이벤트 참여를 위한 관람객들이 줄을 지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객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을 정도로 배그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배그 전장에 뛰어든 것 같이 분장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워페인팅 체험존에서는 특수분장 페이스페인팅 전문가들로부터 페인팅을 받을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배그 게임 속의 캐릭터처럼 자신이 원하는 곳에 페인팅을 받았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총 15개 매치로 진행되며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개막일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고 28일에는 아티스트 전소미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축구선수 이승우와 인플루언서 김블루 등이 함께하는 라이브 프로그램과 팬 사인회, 비트박스, 마술 쇼, 밴드 공연, 스트리트 댄스 등도 운영된다.
이번 대회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SOOP 등에서 중계되며 글로벌 스트리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