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나무는 2일 웹3·보안 인재 양성 아카데미로 72명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 2년간 7만여 시간 교육으로 IT기업 취업률 63%를 기록했고 학점 연계 대학을 8개교로 확대했다
- 수료생들은 글로벌 학회·해커톤에서 성과를 내고 28개 보안·웹3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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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및 웹3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2년간 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63%가 삼성전자, 두나무 등 주요 IT기업에 취업했다.
아카데미는 2024년 7월 출범해 1기부터 4기까지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을 교육했다. 교육생들이 2년간 투입한 시간은 총 7만8425시간으로, 실전 강의 390시간과 현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3224시간, 자율 학습 7만4811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만족도는 94.6점(1~4기 평균)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시큐리티 리서처, 컨트랙트 개발자, 보안 컨설턴트 등 전문 기술 역량이 필요한 직무에 배치됐다.
아카데미는 대학 학점 연계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초기 고려대, 아주대에서 시작한 학점 연계는 4기에 이르러 숭실대, 세종대, 국민대, 경기대, 중앙대, 충남대 등 총 8개교로 확대됐다. 또한 웹2 사이버보안 과목 9개를 신설하고 '테크 실기 면접'과 '논술, 1:1 대면 평가'를 도입해 선발 체계를 고도화했다.
수료생들의 연구 성과도 눈에 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닷핵(.HACK)'에 연사로 초청돼 발표했으며, 국제 학술 저널 '컴퓨터 네트웍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수이밍, 밈커톤, 비들핵 등 글로벌 해커톤 대회에서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4기 성과공유회(UP-Date Day)'에서는 4개의 실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지갑방위대'는 개인 지갑의 의도치 않은 서명을 사전에 차단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 외에 'Bench-Clearing'의 웹3 감사 AI 에이전트 벤치마크, 'bonda'의 블록체인 데이터 가용성 생태계 위협 모델링, 'Chain Spiral'의 디파이 리스크 시각화 맵이 발표됐다. 행사에는 전국 14개 사이버보안 동아리 및 학회 소속 1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는 2년간 총 28개의 프로젝트 성과를 창출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