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디스플레이가 1분기 폴더블 패널 출하를 늘려 BOE를 빠르게 추격했다.
- 글로벌 폴더블 패널 시장은 역성장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만 출하와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
- 하반기 애플·삼성 폴더블 출시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위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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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점유율 하락 속 하반기 애플 효과까지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중국 BOE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전체가 역성장한 가운데 주요 업체 중 유일하게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약 39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조정과 신제품 출시 감소 영향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출하량이 37% 증가하며 점유율을 지난해 15%에서 올해 22%로 7%포인트 끌어올렸다. 조사 결과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오포(OPPO), 비보(vivo)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 물량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 1위인 BOE는 여전히 점유율 45%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52%에서 7%포인트 하락했다. 출하량도 19% 감소했다. 비전옥스와 TCL CSOT 역시 각각 21%, 15% 감소하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폴더블 패널 시장 규모가 2750만대로 전년 대비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 출하량이 연간 물량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폴더블 신제품과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애플과 삼성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지위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