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빅웨이브로보틱스가 7일 미국서 45만달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결합 턴키 솔루션과 브라운필드 전략으로 북미 자동차·연구용 로봇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 화낙·유니버설로봇 등 글로벌 업체와 기술 협력 기반으로 미국 자동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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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미국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총 45만달러(약6억 8827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조립 자동화 프로젝트와 미국 유수 공과대학 대상의 연구용 로봇 플랫폼 공급 등 2건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주의 핵심은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다. 빅웨이브는 단순히 하드웨어만 공급하는 기존 현지 로봇 SI(시스템 통합) 기업과 달리, 멀티로봇 AI 에이전트 솔루션 '솔링크(SOLlink)'와 자체 개발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데이터 매니저(Data Manager)'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하드웨어와 피지컬 AI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턴키 솔루션이 북미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빅웨이브는 기존 설비를 활용해 자동화를 구축하는 '브라운필드(Brownfield) 전략'을 적용했다. 철저한 사전 공정 진단을 통해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가장 빠르게 나오는 핵심 공정을 우선 선정해 수주를 이끌어냈다. 이번 45만달러 규모의 초기 수주는 향후 전체 공정으로 단계를 밟아가며 시스템을 확장해 나가는 로드맵의 첫 단계다.
빅웨이브는 미국 시장 내 화낙(FANUC),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자동화 기업과 북미 시장 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단순한 영업 파트너를 넘어 글로벌 기업의 시스템에 빅웨이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는 "이번 수주는 빅웨이브의 피지컬 AI 기반 턴키 솔루션 공급 전략과 ROI를 극대화하는 브라운필드 확장 전략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거인들과의 기술 협력과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워 자동화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