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13일 폭염 속 온열질환·가축 피해가 늘었다.
- 도내 온열질환자는 32명 발생했고 닭 1115마리·돼지 15마리가 폐사했다.
- 충북도는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대응 지침을 시군에 전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으로 충북 전역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가 동시에 늘고 있다.
청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사람과 축산 모두 한계 상황에 내몰렸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도내 최고 기온은 청주 35.8도, 체감온도는 36.2도를 기록했다.
청남대 역시 체감온도 35.6도를 보이며 고온이 이어졌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23명, 열사병 6명, 열경련 2명, 열실신 1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10명, 제천 6명, 괴산 4명, 충주·음성 각 3명, 옥천·단양 각 2명, 보은·진천 각 1명이다.
야외 작업자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피해도 확대되고 있다. 전날까지 닭 1115마리와 돼지 15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충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현재 도내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도는 상황 관리 강화와 함께 폭염 대응 지침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충북 지역에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명과 농축산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