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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왕옌청까지 합류...대만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최정예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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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이 14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24명을 발표했다.
  • 한화 왕옌청과 해외파 강속구 투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 대만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5연패 최대 변수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만 야구대표팀이 막강한 전력을 공개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을 괴롭혔던 강속구 투수들이 대거 승선했고,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화의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의 대회 5연패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로 떠올랐다.

대만야구협회는 14일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4명의 야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왕옌청.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6.11 wcn05002@newspim.com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왕옌청이다.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진출한 그는 전반기 17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하며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한국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고, 대만 현지에서도 대표팀 핵심 선발 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만 매체 '야후 스포츠'도 "올 시즌 KBO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왕옌청은 대표팀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해외파 강속구 투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에서 뛰는 우완 구린루이양이다. 그는 지난 3월 WBC 한국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시속 150㎞ 중반의 강속구를 앞세워 4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한국 타선을 봉쇄했다.

또 다른 핵심은 쉬뤄시다. 현재 NPB의 소프트뱅크에서 뛰는 그는 WBC에서도 대만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호주전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뛰어난 구위를 과시했다.

다만 쉬뤄시는 최근 부상과 수술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대만 매체 '고 베이스볼'은 쉬뤄시가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린쭝청 대만야구협회 사무총장은 "현재 구단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술이 확정될 경우 선수 교체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대만 선수들이 8일(한국시간) WBC C조 1라운드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자 다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6.3.8 psoq1337@newspim.com

그러나 쉬뤄시가 빠진다고 해도 대만 마운드의 위력은 여전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호투했던 좌완 린위민(애리조나 산하 마이너리그)도 다시 대표팀에 승선했다. 여기에 WBC 한국전에서 김도영에게 홈런을 허용했던 좌완 린웨이언(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던 내야수 정쭝저(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쑨이레이(닛폰햄), 좡천중아오(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판원후이(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 등 해외파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 구성도 눈에 띈다. 24명 가운데 대만프로야구(CPBL) 선수는 5명에 불과하다. 일본프로야구 소속 3명, 미국 마이너리그 소속 4명, KBO리그 선수 1명, 그리고 대만 실업리그 선수 11명으로 꾸려졌다. 프로보다 실업야구와 해외 리그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국제대회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대만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 대만 역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위 안에 들면 병역 의무가 면제되고,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향후 대표팀 의무 소집 부담까지 줄어드는 만큼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매우 크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야구 사상 첫 5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한화의 왕옌청을 비롯한 해외파 강속구 투수들이 총출동한 대만은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로 평가받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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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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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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