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13일 암살자(들) 제작진을 고발한 이종배를 조사했다
- 이종배는 영화가 육영수 여사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 그는 역사 왜곡은 창작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경찰이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을 고발한 사람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오후 암살자(들)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앞서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은 수사와 재판 최후 진술 등을 통해 문세광 단독 범행으로 명확히 확인된 사건"이라며 "배후가 박정희 전 대통령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도록 영화 내용을 구성한 것은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일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유족 또한 관객들로 하여금 패륜범의 자녀라는 인식을 가지게 해 유족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종배 전 시의원은 "역사를 왜곡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영화는 창작이라는 이유로 보호받을 수 없다"며 "창작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역사적 비극을 왜곡하고 고인의 명예와 유족의 존엄마저 짓밟는 행위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달 29일 허진호 영화 감독과 작가·제작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박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육 여사가 숨진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