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6일 IT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 니프티 IT지수는 3.9% 올라 18년 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 지오 플랫폼 IPO와 고유가·인플레이션은 다음 주 시장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146.15(+148.80, +0.6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6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종목 매도세가 나타나며 다른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한 정보기술(IT) 부문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센섹스30 지수는 0.56% 상승한 7만 4,729.27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65% 오른 2만 3,146.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번 주(10월 12~16일) 6개월 만에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SMC 글로벌의 주식 부문 부사장인 사우라브 자인은 "IT 기업 실적에서 큰 악재가 없었고, 경영진이 AI 기반 매출 성장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투자자들이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이들 종목에 다시 투자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IT 부문의 반등이 벤치마크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니프티 IT지수는 이날 3.9% 급등하며 주간 상승률을 11.7%로 확대했다. 이는 18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이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이날 4.9%, 주간으로는 14% 이상 급등했고, 인포시스도 4.61% 추가 상승하며 주간 상승 폭을 13.4%로 확대했다. HCL 테크놀로지스와 테크 마힌드라도 각각 13%, 24%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IT 종목 모두 니프티50 지수에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보인 종목들에 포함됐다.
자인은 "단기적인 시장 방향은 토요일(17일)에 발표될 ICICI 은행과 HDFC 은행의 실적에 달려 있다"며 " 지오 플랫폼의 기업공개(IPO)가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다음 주(10월 19~23일)에는 시장, 특히 IT 부문이 잠시 주춤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인도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산하 통신 부문 자히사인 지오 플랫폼은 오는 21일 사상 최대 규모인 32억 달러 규모(약 4조 2,608억 원) IPO에 나선다. 증시 상장은 IPO 개시 일주일 뒤인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오의 상장이 통신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키우며, 경쟁사인 바르티 에어텔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바르티 에어텔은 이번 주 5.5% 상승했다.
다만, 높은 유가와 지속적인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글로벌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이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유럽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 배럴당 105.83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인도 중앙은행(RBI)의 달러 수요 억제 조치와 시장 개입에 힘입어 루피화는 이번 주 약 2% 상승했다. 이는 7개월 만에 최고 주간 상승률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