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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리셋] ⑨ '금리가 올라도 배당은 자란다' 배당 컷 해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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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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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HD는 22일 재무건전성과 배당성장성을 갖춘 종목에 투자했다
  • VIG는 22일 배당을 꾸준히 늘린 대형 우량주에 분산 투자했다
  • DGRO는 22일 배당성향과 이익전망을 따져 성장주를 선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CHD 올들어 30% 낸 투자 전략
초대형 배당 펀드 VIG의 자산 증식
DGRO가 배당 성향에 주시하는 이유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후 1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미국 금융위기 이후 약 20년간 글로벌 자산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저물가·저금리의 골디락스가 막을 내렸다.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의 눈덩이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과잉, 지정학적 충돌로 인한 공급망 재편과 끈적끈적한 물가,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의 폭발적인 회사채 발행이 금리 방향을 돌려 놓았다. 금리가 이른바 '더 높이 더 오래(higher for longer)' 고착화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 투자 공식도 바뀌고 있다. 현금성 파킹부터 조달 비용 상승을 견디는 우량주까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가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탐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대명사격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역시 금리가 상승할 때 두각을 나타내는 펀드다.

단순한 고배당주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기 때문. 당장 눈앞의 배당수익률만 보다가는 부채가 많거나 펀더멘털이 무너진 종목을 분별하기 어렵다. 이들 기업은 금리가 상승할 때 수익 악화로 인해 배당을 감축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때문에 SCHD는 재무건전성과 펀더멘털의 견고함, 배당 성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종목을 편입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현금흐름과 주가 상승을 모두 추구한다.

생성형 AI 모델의 운용사 자료 분석에 따르면 펀드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그대로 복제해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매년 3월 한 차례에 그치지만 종목을, 거르는 기준이 미국 배당 ETF 가운데 가장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SCHD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려면 유동주식 기준 시가총액이 최소 5억달러 이상이면서 최소 10년 연속 배당을 실시해야 하고, 현금흐름 대비 부채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5년 배당 성장률 등 4대 재무 계량 지표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2011년 10월 찰스 슈왑이 출시한 펀드는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1148억달러로 글로벌 배당주 ETF 가운데 최상위권의 압도적인 외형을 나타낸다. 연평균 배당 성장률이 10~11%에 달해 장기 보유할수록 투자자가 체감하는 원금 대비 배당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운용 보수가 연 0.06%로 배당주 ETF 카테고리에서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평가다. 최근 3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이 2295만주를 웃돌 정도로 유동성도 풍부하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가 4.40%의 비중으로 포트폴리오에서 1위에 랭크됐고, 프록터 앤드 갬블(PG)과 셰브론(CVX), 코카콜라(KO), 코노코필립스(COP),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등이 각각 4% 이상 편입됐다.

운용 성적도 합격점으로 평가 받는다. 토탈 리턴 기준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약 30%에 달한 가운데 1년 성적이 33%로 파악됐다. 3년과 5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18%와 10%로 나타났다. 펀드는 분기 배당 상품으로 매 분기 말 배당을 지급한다.

VIG(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역시 운용 자산 규모가 1126억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배당주 ETF로, 배당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량주의 지속적인 자산 증식에 올라타는 전략을 취한다.

당장 배당 수익률이 다소 낮아도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매년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미국 대형주에 분산 투자한다. 배당 금액보다 배당 성장의 역사와 주가 상승 밸런스에 무게를 둔다.

VIG는 최소 10년 연속 연간 배당금을 증액한 기업들을 선별한 뒤 배당수익률이 상위 25%에 해당하는 초고배당 종목을 의도적으로 탈락시킨다. 성장이 정체되거나 주가가 폭락해 일시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소위 '배당 함정'을 걸러내기 위한 것.

SCHD와 마찬가지로 펀드는 금리 상승에 타격을 받는 리츠 업종은 포트폴리오에서 전면 배제한다. 반면 IT 섹터의 비중이 26%로 가장 높다는 데서 SCHD와 차이를 드러낸다.

매 분기 말 배당을 지급하는 VIG의 배당수익률은 연 1.5% 내외로 파악됐고, 토탈 리턴 기준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12%로 같은 기간 S&P 500 지수에 못 미쳤다. 1년간 펀드의 수익률은 약 14%로 나타났고, 3년과 5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18%와 11%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1130만주에 이른 가운데 펀드의 포트폴리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애플(AAPL), 브로드컴(AVGO)가 4%를 웃도는 비중으로 1~3위에 랭크됐고, 일라이 릴리(LLY)와 JP모간(JPM), 엑손모빌(XOM)이 각각 2% 선에서 편입됐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14년 6월 출시한 DGRO(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역시 배당 성장주 ETF에 해당한다. 펀드는 SCHD, VIG와 함께 미국의 3대 배당 성장주 ETF로 꼽힌다.

생성형 AI 모델의 운용사 자료 분석에 따르면 미래 이익 성장 및 배당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한편 기업이 벌어들이는 총 이익 중에서 배당을 지급하는 비율인 배당 성향(Payout Ratio)을 엄격하게 따진다는 점이 DGRO의 특이점이다.

펀드가 배당 성향을 비중 있게 보는 이유는 기업이 미래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주주 환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형 배당주를 골라 낸다는 복안이다.

펀드는 최소 5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한 기업 가운데 향후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 가운데 배당액의 비중이 75%를 밑도는 종목을 선별한다. SCHD 및 VIG와 마찬가지로 리츠 업종은 제외한다.

DGRO 역시 매 분기 만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배당 수익률은 연 2.2~2.4% 수준으로, SCHD의 수치인 3.5%에 비해 낮고 1.5% 수준인 VIG에 비해서는 높다.

시장 조사 업체 ETDb에 따르면 DGRO의 총 운용 자산(AUM) 규모는 437억달러를 웃돌고 최근 1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은 149만주로 집계됐다.

운용 보수가 연 0.08%인 펀드는 토탈 리턴 기준으로 연초 이후 약 16%의 수익률을 냈고, 1년간 18%의 수익률을 올렸다. 3년과 5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20%와 11%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 가운데는 엑손모빌이 3.23%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애브비(ABBV)가 각각 3%를 웃도는 비중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JP모간과 존슨앤드존슨(JNJ), 필립 모리스(PM), 홈디포(HD), 머크(MRK) 등이 각각 2% 내외로 편입됐다.

미국 배당주 ETF 중에는 금리 상승 시기나 고금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펀드도 있다. 유틸리티나 리츠의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거나 기계적으로 현재 배당률만을 기준으로 종목을 편입하는 펀드의 경우 기피 대상이다. 고정된 고금리를 주는 우선주 ETF 역시 금리가 오를 때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블랙록의 IDU(iShares U.S. Utilities ETF)와 뱅가드가 운용하는 VNQ(Vanguard Real Estate ETF)가 유틸리티 및 리츠 비중이 높은 사례에 해당하고,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SPYD(State Street SPDR Portfolio S&P 500 High Dividend ETF)의 경우 재무 건전성이나 부채 비율을 스크리닝 하는 장치 없이 현재 배당수익률만을 기준으로 운용하는 펀드로 분류된다.

블랙록이 출시한 PFF(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의 경우 우선주에 투자해 연 6% 안팎의 배당을 제공하는데 시장 금리가 오르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박을 받게 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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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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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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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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