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찰리에코는 27일 베트남 대형 알루미나 공장 EPC 계약을 수주했다
- 계약 규모는 8억3300만 달러로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맡는다
- 공장은 연간 240만t 생산하며 건설 기간은 27개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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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국영 광물 개발업체 중국알루미늄그룹(中國鋁業集團有限公司∙CHINALCO) 산하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중국알루미늄국제공정(中鋁國際∙CHALIECO 601068.SH/2068.HK, 이하 찰리에코)이 베트남 대형 알루미나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8억3300만 달러(약 1조1061억원)에 수주했다.
찰리에코는 전날 베트남 빈프억 광석 채굴·선광(Binh Phuoc Ore Mining and Beneficiation)으로부터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계약에는 베트남 빈프억성에 건설될 알루미나 공장의 설계, 자재·장비 공급, 건설, 설치, 시운전 및 직원 교육이 포함된다.
찰리에코에 따르면 해당 공장의 연간 알루미나 생산능력은 240만t이며, 건설 기간은 27개월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찰리에코가 베트남에서 EPC 계약자로 참여하는 세 번째 알루미나 공장이다. 앞서 찰리에코는 베트남 국영 석탄·광물 기업 비나코민(Vinacomin)이 추진한 알루미나 공장 2곳의 건설에도 참여했다. 연간 생산능력 60만t 규모의 람동 공장은 2011년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생산능력 65만t 규모의 년꺼 공장은 2017년 7월 준공·가동됐다.
알루미나 생산의 주요 원료인 보크사이트와 관련해 베트남은 약 58억t의 광물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니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