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뱅크가 2일 개인사업자 뱅킹 이용 사업자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개인사업자에게 누적 7조원을 공급했으며 대출 잔액은 4조원을 넘었다
- 오는 11월 대환상품을 출시하고 내년 부산은행과 공동대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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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4년 만에 이용 사업자 수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뱅킹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20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 100만명을 기록했다. 출시 2년 만에 MAU 80만명, 3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주간 이용자 1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년간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에게 누적 약 7조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대출 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4조원을 넘었다.
이 중 대출 고객 5명 중 3명은 중·저신용자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맞춤형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왔다.
포용금융 지원을 통한 금융비용 경감책도 시행됐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이자지원 협약을 완료해 보증료 지원 및 캐시백으로 280억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로 24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평균 연 3.74%의 금리로 공급됐다.
아울러 비대면 통장 개설 및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세금 관리, 정책자금·정부지원금 조회, 경영 컨설팅 등 사업 운영 지원 서비스를 모바일 앱 내에 탑재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 타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자사 부동산담보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부산은행과 공동대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