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블유게임즈는 4일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을 47.5%로 높였다고 밝혔다
- DTC 매출 비중은 6분기 연속 상승해 연말 50% 중반을 목표로 했다
- 외부결제 도입과 웹스토어 개선으로 수수료 절감 및 수익성 강화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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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목표 40% 조기 달성…연말 50% 중반까지 높여 플랫폼 수수료 절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는 자체 직접결제(DTC, Direct-to-Consumer) 채널을 확대해 소셜카지노 사업의 DTC 매출 비중을 47.5%까지 끌어올렸다고 4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DTC 매출 비중은 2025년 1분기 10.4%에서 2026년 2분기 47.5%로 6분기 연속 상승했다. 올해 연간 목표였던 40%를 1분기에 조기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해당 비중을 50% 중반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주요 글로벌 게임사의 DTC 매출 비중은 휴즈게임즈(Huuuge) 43%, 플레이티카(Playtika) 39%, 라이트앤드원더의 사이플레이(SciPlay) 사업부 29%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들 기업의 공개 지표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인앱 외부결제를 도입하고 자체 웹스토어의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여기에 VIP 이용자 대상 혜택을 강화하고 결제 패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직접결제 전환을 확대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직접결제 채널이 확산되는 추세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베인앤드컴퍼니가 지난 8월 발표한 '2026 게이밍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게이머 5339명 중 47%가 최근 12개월 이내 개발사 웹스토어에서 게임 재화나 아이템 등을 직접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2025년 매출 기준 상위 50개 모바일게임 가운데 자체 웹스토어를 운영하는 비중은 올해 6월 기준 74%로, 2024년 44%에서 확대됐다.
더블유게임즈는 직접결제 비중 확대를 통해 외부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용자별 맞춤형 혜택과 결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자체 결제 채널 이용을 늘릴 방침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구축한 DTC 채널이 업계 최상위권 성과로 이어졌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직접 결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해 DTC 확대 성과를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북미 중심의 소셜카지노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튀르키예 팍시게임즈를 통해 캐주얼 게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