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DL은 4일 3분기 영업이익 1740억원을 기록했다.
-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출범 이후 최대인 5433억원을 냈다.
- 크레이튼·에너지·호텔 자회사 실적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DL에너지·글래드 역대 최대 영업익
DL케미칼은 '주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이 크레이튼의 수익성 회복과 에너지·호텔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출범 이후 최대 3분기 누적 실적을 냈다.

4일 DL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1조4700억원, 영업이익 17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조4206억원, 영업이익은 5433억원으로 각각 DL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크레이튼의 3분기 영업이익은 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1억원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90억원이다.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크레이튼은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기반을 유지했다.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비중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며 이익 창출력을 끌어올렸다.
DL케미칼은 중동 정세에 따른 일시적인 제품가격 상승 효과가 사라지고 역래깅 영향이 나타나면서 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둔화했다. 스페셜티 제품인 폴리부텐(PB)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DL에너지는 영업이익 621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미국 전력시장의 공급이 빠듯한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더해졌다. 미국 천연가스 발전소의 전력 판매량 증가와 발전 스프레드 확대가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해외 발전사업의 이익 기여가 커지면서 에너지 사업은 건설·화학과 함께 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래드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객실 평균단가(ADR)와 객실점유율(OCC)이 모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은 38.6%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 수요와 호텔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DL의 3분기 말 순차입금은 3조823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59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147.5%에서 135.3%로 12.2%포인트(p) 하락했다. 향후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DL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에너지 사업 개발부터 시공·운영·유통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 DL에너지는 사업 개발과 자금 조달, 운영을 맡고 DL이앤씨는 국내외 발전 플랜트와 소형모듈원전(SMR)·원전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갖췄다. 대림은 에너지 물류와 트레이딩을 담당한다.
DL 관계자는 "크레이튼의 경영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성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에너지와 호텔 등 주요 자회사들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그룹의 이익 창출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 DL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얼마나 개선됐나요?
A.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1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17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9%, 59.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 4조4206억원과 영업이익 5433억원은 각각 DL 출범 이후 최대치입니다.
Q. 크레이튼의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지난해부터 추진한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에 더해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비중을 높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과 운영 효율 개선도 이익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01억원 늘어난 7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Q. 에너지와 호텔 자회사는 어떤 성과를 냈나요?
A. DL에너지는 미국 발전소의 전력 판매량 증가와 발전 스프레드 확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인 6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래드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객실 평균단가와 점유율이 모두 최고 수준을 보이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고, 영업이익률은 38.6%에 달했습니다.
Q. DL케미칼도 수익성이 개선됐나요?
A. DL케미칼은 중동 정세에 따른 일시적인 제품가격 상승 효과가 사라지고 역래깅 영향이 나타나면서 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둔화했습니다. 다만 스페셜티 제품인 폴리부텐(PB)은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Q. DL의 재무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A. 3분기 말 순차입금은 3조823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590억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도 147.5%에서 135.3%로 12.2%p 하락했습니다. DL은 향후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