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과기정통부는 8일 해외 냉장·냉동설비 해킹 대응에 나섰다
- 관계부처와 협회에 해외 피해 사례와 보안 권고사항을 전파했다
- 국내 사업자에 초기 비밀번호 변경과 VPN 사용을 권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유럽 각국의 대형마트에서 냉동설비 해킹 피해가 이어지자 국내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8일 전자신문 및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에서 발생한 냉장·냉동설비 해킹 사례와 보안 점검 권고사항을 국내 민간 사업자와 관련 협·단체에 전파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에도 해외 해킹 사례와 보안 수칙을 전파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대형 유통업체 델레이즈는 벨기에 내 약 40개 매장에서 냉장 설비에 이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냉장고와 냉동고 내부 온도가 섭씨 15도까지 올라갔다.
프랑스, 룩셈부르크, 스웨덴에서도 다수의 점포 냉동고 온도가 수십 도까지 상승하는 등 피해를 봤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사업자들에게 제조사가 설정한 초기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비밀번호 관리를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냉장·냉동설비는 24시간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운영 인력 간 인수인계가 필요한 만큼 '1234'처럼 단순한 초기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설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할 때는 가상사설망(VPN)을 활용하고, 제조사의 보안 공지문을 수시로 확인해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