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SK그룹, '총수 리스크' 연말인사 지연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창균 기자] SK그룹의 올 연말 인사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규모 역시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15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올 연말 인사시점이 오너인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검찰수사로 뒤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SK그룹은 통상 12월 20일 전후로 인사가 단행됐다. 

다만 올해의 경우 SK그룹 총수형제의 검찰수사라는 초유의 사태가 터지면서 연말 인사 시기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 분위기를 고려할 때 SK그룹의 올 인사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올 연말을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SK그룹 한 관계자는 "현재 실무자 차원에서 그룹인사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실무자 차원에서 그룹인사를 준비해 보고해도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허가 없이는 인사를 낼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지금 상황에서는 최대한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맞춰 그룹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최근 처한 상황을 고려할 때 내주께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도 검찰의 SK그룹 총수 수사가 그룹인사에 일정부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그룹인사등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지만 검찰수사가 총수를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SK계열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그룹인사의 연기가 불가피할 것이란 의견이다.

이 관계자는 "SK그룹 안팎에서도 올 그룹인사의 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높다"며 "일각에서는 내년 초로 넘어갈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인사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앞서고 있다. 더욱이 주력계열사인 SK텔레콤이 지난 10월 분사된 뒤 인사가 미리 이뤄졌기 때문이다.

변수요인도 있다. 인사임기만료인 CEO(대표이사)의 연임 여부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SK그룹 계열사 CEO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황규호 SK해운 사장등이 꼽힌다.

이중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사상최대 실적의 성과를 내면서 연임에 이어 부회장 승진도 가능하다는 시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분기까지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51조4401억원, 영업이익 2조5057억원을 달성했다. 올 연말까지 매출 70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