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토종 커피체인점 카페베네, 기업공개 내년으로 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적등 경영요소 고려해 적정시기 검토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
[뉴스핌=손희정 기자] 기업공개(IPO)에 공격적으로 뛰어들었던 카페베네가 결국 한발 물러났다. 올해 기업공개 목표를 내년으로 미뤘다.

IPO를 통해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 잇따른 실적 둔화에 발목을 잡힌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공격적인 출점 전략으로 3년 만에 720여개의 점포를 오픈하는 등 최다 점포를 운영하며 연내 상장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카페베네가 레스토랑 사업으로 론칭한 세컨드 브랜드 '블랙스미스'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광고비 급증등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재무적 환경탓에  연내 상장은 사실상 포기했다.  

내년에 다시 상장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는 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내실강화가 우선이고 이를위해 일부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0억원, 13억원, 순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억원, 47억원 감소했다.

반면, 1분기 광고선전비는 전분기 18억원에서 3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도 전분기대비 32억원이나 늘었다. 알짜인 순이익은 줄고 사업 확장에 따른 부수비용이  큰 폭 늘어나고 있는 것.

무리한 사업 확장에 따른 실적 둔화로 추후 카페베네의 상장 여부는 커피전문점과 레스토랑 사업에서 수익을 끌어올리는 게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페베네측은 "기업이 상장을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게 아니다"며 "상장 얘기가 언급된 지 한참 됐는데 아직 언제쯤 하게 될 지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상장 업무를 협의했던 증권사 IPO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상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상장은 외적요건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이나 경영투명성을 평가하는 질적요건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두루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장 주관사가 상장 시기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올해 하반기쯤 카페베네측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페베네는 그동안 시장 일각에서 나돌던  커피체인점 매각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낭설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와 관련 카페베네 관계자는 "일부 언급됐던 매각설은 사실무근이고 현재 카페베네는 세컨드 브랜드 블랙스미스 운영과 함께 세 번째 브랜드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