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中 M&A 시장 6대 '큰 손' 상반기 결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지난해부터 공격적인 기업사냥에 나섰던 중국 기업들이 올해도 기업 인수합병(M&A)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1월 중국 금융당국이 14개월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개했지만, 당국의 IPO 심사기간이 길어지면서 상반기 대규모 투자자본이 기업 인수합병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 인수합병에 대한 당국의 심사도 느슨해지면서 M&A 시장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사모투자 뉴스 전문 매체 PE데일리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국의 M&A 건수는 784건, 거래 금액은 510억 23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TMT(과학기술·미디어·통신) 분야 기업이 시장의 주축이 돼 M&A 성장을 견인했다.

PE데일리는 올해 상반기 중국 M&A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큰 손' 투자자 6명을 소개, 이들의 상반기 투자성과를 점검했다.

1.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
올해 상반기 마윈 회장이 이끄는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 기업 중 기업 인수합병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매월 1개 이상 기업의 지분을 인수했다. 11개 기업의 지분인수에 투자한 금액만 300억 위안(약 4조 9500억 원)에 달한다.

2.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중국 3대 IT 공룡 중 하나인 텐센트도 올해 알리바바 못지 않은 활발한 기업 사냥에 나섰다. 특히 우리나라 게임업체인 CJ게임즈와 인기 스타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도 투자해 한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텐센트가 투자한 회사는 모두 10개에 달한다. 투자 금액이 모두 공개돼지 않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텐센트가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에 약 200억 위안의 자금을 투입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쟁 업체인 바이두,알리바바와 텐센트 3사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3사의 경쟁은 트레픽 확보에서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텐센트의 투자 대상 기업을 보면 텐센트가 트레픽 확대를 향후 최우선 과제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텐센트가 투자한 유쿠투더우(优酷土豆), 징둥상청(东京商城) 등은 텐센트의 SNS 위챗을 통해 트레픽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량젠장(梁建章) 셰청왕(携程網) CEO
온라인 여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셰청왕도 상반기 기업 M&A 시장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1~6월 셰청왕이 인수한 기업은 총 5개로 투자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셰청은 IT 공룡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의 공격적 사업 확대에 맞서 기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주로 비행기 티켓, 호텔, 입장권 예약 등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선택하고 있다.

이 기업은 중국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앞서 전열을 가다듬은 것으로 평가됐다. 

4. 야오원빈(姚文彬), 장취커지(掌趣科技) 이사장
2013년 중국 모바일게임 업계에는 인수합병의 광풍이 일었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장취커지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기업 지분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 인수합병의 '과실'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취커지는 자사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기업인수 합병을 통해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 단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5. 저우훙웨이(周鴻褘), 치후360(奇虎360) 이사장

최근 몇 년 공격적인 기업 인수 활동과 비교하면 치후360은 올해 상반기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도 모두 4개 기업에 투자하며 M&A 시장에서 큰 손의 명성을 지켜나갔다.

특히 저우훙웨이 이사장은 기업 인수 외에도 IPO(기업공개) 기업의 기초투자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6. 리옌훙(李彦宏), 바이두(百度) CEO

BAT 중 하나인 바이두도 올해 상반기 예년에 비해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진 않았다. 지난 몇 년 경쟁사인 텐센트, 알리바바에 대적해 적극적인 기업 사냥에 나섰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온라인 여행사인 셰청왕을 포함해 3개의 기업 지분을 인수했고,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