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9.1 주택대책](2)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 1년이면 '청약 1순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주택자 '청약 차별' 줄여..조합원 자격 완화해 조합주택사업 활성화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는 이번 '9.1 주택대책'에서 청약기준을 낮추고 주택조합원의 자격을 완화해 신규 주택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새집으로 가거나 집을 넓혀 이사하려는 1주택자를 보호하고 최근 미분양 과다로 주택 건설사의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전용면적 85㎡이하 신규 주택을 분양 받을 때 청약가점제와 수도권 입주자 선정절차를 완화한 새로운 청약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1순위 자격을 얻으려면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1년 만 지나면 된다. 지금은 수도권 청약자가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으려면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2년이 지나야 한다. 

입주자 선정절차를 현행 1~3순위제에서 1~2순위제로 바꾼다. 1순위는 통장 가입후 1년이 지난 청약자며 2순위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는 현행 3순위와 같다. 

새 주택에 청약할 때 적용되는 청약가점제는 개선한다. 현행 무주택 기간에 따른 가점(최고 32점)을 그대로 두는 대신 주택수에 따른 감점 규정은 폐지한다.
 
무주택으로 인정하는 주택 기준을 확대한다. 지금은 전용 60㎡를 넘지않는 공시가격 7000만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면 무주택자로 간주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용 60㎡ 이하인 수도권 1억3000만원, 지방 8000만원을 넘지 않는 주택도 무주택으로 인정한다.
 
또 지자체장이 지역 여건에 맞게 전용 85㎡이하 주택 청약때 40%까지인 청약가점제 적용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하려는 주택의 면적을 넓히거나 줄일 때 청약통장 예치금을 증액하고 3개월~1년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앞으로 청약 예치금보다 낮은 주택은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예치금보다 높은 주택은 예치금을 추가로 넣으면 곧바로 청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청약통장은 지난 2009년 도입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합쳐진다. 현행 국민주택,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 민영주택 3가지로 나뉜 청약대상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두가지로 통합한다.
 
재건축·재개발사업을 비롯한 주택사업을 할 때 지자체가 과도한 기부채납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제도도 개선한다. 국토부는 오는 12월까지 주택사업에서 지자체가 요구할 수 있는 기부채납 기준을 정한 '기부채납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제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고 지은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내 주택을 되팔 수 있는 전매제한 기간도 완화한다. 지역과 시세 대비 매맷값에 따라 1~6년을 보유하고 3년까지 실제 거주하면 전매할 수 있다. 지금은 2~8년을 보유하고 1~5년을 실제로 살아야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 85㎡ 규모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지역 및 직장 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지금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60㎡이하 주택을 가진 사람만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주택조합이 쉽게 주택 지을 땅을 구할 수 있도록 건설사가 보유한 택지를 사서 조합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한다. 
 
국토부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현행 청약제도로 과도한 차별을 받고 있는 1주택자 및 다주택자도 집을 바꿔 이사할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개편할 방침"이라며 "확정된 청약제도 개선안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오는 10월 입법예고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