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민병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 "5년 후 매출 1조원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운송사업·대기업 3자물류로 사업 역량 강화

[뉴스핌=한태희 기자] "오는 2020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달성하겠다. 운송사업을 확대해 매출 2900억원, 대기업 3자 물류에서 3800억원, 기타 계열물류 등의 기존 물류 사업에서 3700억원을 달성하겠다." (민병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

한솔로지스틱스가 5년 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성장전략을 내놨다. 신규 운송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대기업 3자 물류 실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병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
민병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는 15일 서울 을지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39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6억원이다. 앞으로 5년간 매출 규모는 두배 넘게 키우고 영업이익을 대폭 늘려 내실을 다진다는 계산이다.

◆ 빈 컨테이너 이용 신규 운송사업 추진…성장성·수익성 잡는다

우선 빈 컨테이너를 활용한 컨테이너 SCM(Supply Chain Management)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빈 컨테이너를 다시 항구로 가져오지 않고 현장에서 다른 고객의 화물을 실어 운송한다는 것. 컨테이너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운송 스케쥴을 정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화주와 운송기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화물정보망 사업인 'Direct-Net'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 화물을 옮긴 후 빈차로 사업장에 복귀하는 운송기사와 화주를 연결해준다는 것. 이렇게 하면 운송기사는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민 대표는 "신규 사업의 올해 매출 약 260억원(추정)에서 오는 2020년 2900억원으로 10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주먹구구식 육상 운송시장에서 차별된 사업모델을 통해 회사 성장 뿐만 아니라 고객의 물류비 절감과 화물 운송기사의 수익 증진에도 이바지하는 물류 선도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물류실행역량 강화…기존 사업 역량 강화

아울러 글로벌 3자물류 사업도 확대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00억원인데 5년 후 38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 3자 물류는 배송과 보관, 가공 등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 2012년 말레이시아 법인, 2013년 베트남 법인, 올해 광저우 법인 등 매년 1개씩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멕시코 법인을 세우며 북중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민 대표는 "지난 7월 신규 설립한 멕시코 법인은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의 물류를 사전에 확보해 이미 물류 운영을 시작했다"며 "과거 중국 진출 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지역의 물류실행역량 확대를 통해 매출규모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외 한솔로지스틱스는 계열 물류 등 기존 사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 대표는 "지난 6월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을 한솔홀딩스에 넘기고 물류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기존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운송사업과 화물운송망 사업 등 신규 운송사업을 본격 추진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