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부동산대책 D-12…“규제 피할 마지막 기회” 홍보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권 대출모집인, 규제 시행 전 대출 고객 모집 中

[뉴스핌=강필성·이지현 기자] “6.19 부동산 대책 피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홍보성 글이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다음달 3일 시행되니 미리 자신에게 대출서류를 접수하라는 것. 시행일 이전에 금융사에 대출 서류를 접수해 전산등록을 하면 실제 대출을 7월3일 이후에 받더라도 LTV DTI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거다. 

이런 식의 마케팅은 주로 대출모집인이나 금리비교 사이트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2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대출모집인이나 은행 금리비교사이트의 계약자 모집 글이 부쩍 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대출모집인이나 은행 금리비교사이트의 계약자 모집 글이 부쩍 늘고 있다.<사진=인터넷 캡처>

정부는 지난 19일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주택가격 급등 지역을 기존 37개 지역에서 40곳으로 늘리고, 해당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각각 현행보다 10%p씩 낮췄다. 5억원 미만의 거래나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등의 무주택자의 경우 예외를 뒀지만 서울에서 이뤄지는 거래에서 5억원 이하 아파트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수도권의 대출 수요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달 말 규제를 피하기 위한 대출 수요에 긴장감을 높이는 모양새다. 특히 7월 1, 2일이 주말이라 은행 영업일이 아닌 탓에 본격적인 수요는 6월 마지막 주인 다음 주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은행과 제2금융권 등 금융회사에 대출 규제 시행 전 선수요를 부추기지 않도록 판촉 강화 등을 자제하라고 창구지도에 나섰다. 하지만 개인사업자인 대출모집인이나 금리비교사이트 등은 이런 지도의 무풍지대다. 금융사와 계약을 맺고 대출모집 수당을 받는 이들은 대출 성사가 곧 소득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관리가 느슨한 편이다.

사실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대출을 받기 위한 것이라면 이달로 앞당겨 대출 받는 것이 문제 될 것은 아니다. 다만 규제를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계약을 앞당겼다면 향후 문제가 될 소지도 적지 않다는 조언도 나온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서둘러 계약서부터 작성했다가 잔금을 치르기 전 문제가 생길 경우 자칫 계약금만 날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대부분 부동산 거래가 고액인 만큼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