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 IN] 아들 위해 포뮬러(F1) 팀 사들인 캐나다 억만장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캐나다 갑부, 컨소시엄으로 재정난의 포스인디아 인수
아들은 작년 17위로 시즌 마무리...'금수저 F1 레이서' 오명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아들을 위해 F1팀을 통째로 사들인 캐나다 억만장자가 있다.

FIA(국제자동차연맹) F1 월드 챔피언십이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에서 개막한 가운데 아들을 위해 클럽을 인수한 캐나다 억만장자 로렌스 스트롤과 그의 아들 랜스 스트롤이다.

F1은 세계에서 가장 상업화된 스포츠로 프로 축구 클럽이나 야구 클럽을 능가하는 천문학적인 운영비가 요구된다.

로랜스 스트롤이 윌리엄스 팀에 무려 8000만달러(약 910억원)를 투자한 배경에는 아들 랜스 스트롤이 운전대를 잡는 조건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2년 단위로 이뤄지는 계약에 불투명한 미래로 실력을 입증하며 고군분투해야하는 여타 선수들과 비교해 랜스 스트롤은 비교적 여유롭게 레이싱을 펼친다. 지난 시즌 18위에 그친 그가 '금수저 F1 레이서'로 비난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로랜스 스트롤 [사진=유로스포츠]

◆ 로렌스, 아들 위해 재정난의 포스인디아 인수하다

12시즌째 F1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팀 '포스인디아'는 구성원이 무려 400여명이다.

최근 독립 팀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는 '작지만 매운 고추'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인디아는 2008년 F1에 처음 뛰어들어 매년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려 지난 2016시즌부터 2년 연속 4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전력의 대형팀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의 뒤를 잇는 성적이다.

하지만 포스 인디아는 재정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창업자인 비제이 말리야(63)가 자금을 횡령·사기대출·자금세탁 등 금융범죄 혐의로 도피처 영국에서 인도로 송환되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창업자 말리아의 부채는 약 6억파운드(약 8700억원)에 육박한다.

포스인디아의 창업자 비제이 말리야 [사진=로이터 뉴스핌]

팀의 존속이 불분명해진 포스인디아의 인수 추진을 한 것은 다름아닌 로랜스 스트롤이 이끈 컨소시엄이다. 아들이 계속 F1 운전대를 잡을 수 있도록 팀 하나를 인수한 것이다.

'사하라 포스인디아 F1'은 작년 벨기에 그랑프리부터 '레이싱 포인트 포스인디아 F1'으로 공식 명칭 바꿨다.

로렌스 스트롤이 아들을 위해 팀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벌써 2번째다.

로랜스는 자신의 아들이 2014년 프레마 파워팀에서 이탈리아 F4를 우승하자 그의 F3 진출을 돕기 위해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투자해 팀의 인수했다.

이뿐만 아니라 무려 7차례 월드 챔피언에 달성한 'F1 레전드' 마이클 슈마허(50)를 키운 페라리 F1 팀 최고 레이스 엔지니어 루카 발리서리를 프레마 파워팀으로 영입해 아들을 돕게 했다.

랜스 스트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패션업계 큰손' 로렌스 스트롤은 누구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패션업계의 거장' 로랜스 스트롤의 재산은 2019년 기준 26억원 달러(약 3조원)로 세계 877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랜스는 마이클 코어스, 타미 힐피거, 피에르 가르뎅, 랄프 로렌 등 패션 업계에 투자한 자산가로 자동차에 특히 많은 관심이 있다. 

F1 경기를 개최했던 캐나다 퀘백 주의 몽 트렘블랑 서킷을 소유하고 있는가하면 박물관과 견줄만한 클래식 페라리를 수집하고 있다.

그는 페라리 250 테스타 로사 스카글리에티 스파이더(1957), 512 M 수노코, 512 BB LM, 288 GTO, 412 P, 250 GTO, F40 GTE, 360 GT 등 페라리 250부터 최신 라 페라리까지 모두 소유하고 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