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김우중 전 회장 장례 이틀째...손학규·박삼구·최재원 등 조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재계 인사 잇따라 방문...1500여명 빈소 찾아 조문
손학규 대표 "사회 통합에 힘쓴 분", 박삼구 "재계 거인"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이틀째인 11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경 빈소를 찾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김 전 회장에 대해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데 앞장섰던 분"이라며 1970년대, 감옥에 다녀온 이들까지 다 받아들여 세계 각 곳으로 보내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추도했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11 mironj19@newspim.com

손 대표는 "베트남 수출의 상당 부분을 한국이 담당하고 있는데, (김 전 회장이)베트남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 우리나라를 전세계로 나가는데 이끈 지도자인 만큼, 고인을 기리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유승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 방문했다. 2019.12.11 sjh@newspim.com

이후 유승민·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 의원은 "한국경제 성장 신화를 직접 만든 주인공"이라고 했으며 지 의원은 "유럽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나라 경제를 이끈 분"이라고 추모했다. 

지 의원은 특히 "고인의 큰 딸인 김선정 관장과는 같이 초등학교를 다녔고, 유명을 달리한 큰아들 선재와도 고등학교 선후배로 학창시절을 함께했다"면서 "베트남에서는 저녁까지 대접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각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11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 방문했다. 2019.12.11 sjh@newspim.com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도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고인은 연세대학교 대선배"라며 "한국경제에 큰 역할을 하신분으로 재계 거인인데 떠나셔서 안타깝다"고 추모했다. 

앞서 방문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맞았을 때, 노사정 위원회 위원으로 김 전 회장을 모시고 활동했었다"며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국제화에 선구적 역할을 한,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 중 한 분"이라고 추모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존경한 기업인이라 애석한 마음으로 조문왔다"고 전했다. 

이날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시작으로 이날 약 1500명이 조문객이 방문했다. 재계에서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정계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홍구 전 국무총리, 오명 전 과학기술부 장관, 한광옥 전 비서실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김 전 회장을 추도했다. 

김 전 회장의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뤄진다. 영결식은 오는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충남 태안군 소재 선영이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